스페이스 공감 <김윤아 3집 315360> 6월 2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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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 2024 - 13:20
스페이스 공감 <김윤아 3집 315360> 6월 26일 방송
EBS 스페이스 공감 제공

2000년대를 빛낸 음악이 다큐멘터리로 찾아온다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부터 신인 뮤지션까지. 록, 팝, 재즈, 클래식, 힙합, 국악 등 장르와 관계없이 오직 좋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해 온 EBS 《스페이스 공감》의 스무 살 특집, ‘명반 시리즈’가 곧 베일을 벗는다.

EBS 《스페이스 공감》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직, 작품성’을 기준으로 11명의 선정 위원과 함께 ‘2000년대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을 선정하고, 지난 4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대한민국의 2000년대를 아름답게 만들어준 100개의 음반, 그중 20개의 명반을 EBS 《스페이스 공감》 특집 다큐멘터리로 만나볼 수 있다.

지금껏 <스페이스 홀>에서 선보여 왔던 라이브 공연과는 확 달라진 형식으로, 명반 수록곡의 특별한 라이브 무대부터 좋은 음악이 탄생하기까지의 진솔한 이야기를 모두 담았다.

첫 방송은 오는 26일 밤 10시 45분, ’김윤아 3집 [315360]‘ 편이다.

27년 차 음악가 김윤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1997년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낸 ‘김윤아’는 11장의 정규 앨범을 낸 밴드 ‘자우림’의 보컬리스트이자 5장의 솔로 정규 앨범을 낸 27년 차 음악가다.

이번 방송은 명반으로 선정된 솔로 3집 [315360]을 조명하는 만큼, 독보적인 감성과 야성을 보여주며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확고히 해온 ‘솔로 음악가’로서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한다.

김윤아는 《스페이스 공감》과의 인터뷰에서 3집 [315360] 발매 당시를 떠올리며 “개인적인 이야기들, 남들한테 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많아서 계속 울면서 곡을 썼다”며 "'너무 지쳐서 더는 못할 것 같아'하는 정도까지 나를 몰아붙여서 앨범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솔로 앨범은 훨씬 각별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송에서는 곡 ‘going home‘을 포함한, 명반으로 선정된 3집 [315360]의 수록곡부터 ‘언젠가는 사랑 이야기로 꽉 찬 앨범을 하나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한 그가 자신을 뛰어넘기 위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가장 최근 발매된 솔로 5집 [관능소설]의 수록곡까지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얼굴이 나이가 들면 달라지는 것처럼 목소리도 나이가 들면 그 사람의 인품에 맞춰서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내년의 내 목소리가 궁금하다”며 앞으로 계속될 음악 인생을 예고한 김윤아.

그의 내밀한 음악 이야기와 더욱 깊어진 스무 살 <공감>을 26일(수) 밤 10시 45분 EBS1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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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미터 박분도 기자 뉴스미터 박분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