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1430회 현암 정성원 8폭 백납병, 화살통, 청화백자 보상당초문 병 6월 30일 방송

6월 28, 2024 - 14:14
TV쇼 진품명품 1430회 현암 정성원 8폭 백납병,  화살통, 청화백자 보상당초문 병 6월 30일 방송
TV쇼 진품명품

■ 현암 정성원 8폭 백납병

첫 번째 의뢰품으로는 8폭 백납병이 등장합니다. 백납병은 한 폭에 다양한 주제의 여러 그림을 그려 동시에 많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고안한 작품인데요!

그림마다 작가의 도장이 찍혀있지만 작가는 단 한 사람, 충남 공주 출신의 근대 화가 '현암 정성원'이었습니다.

현암은 독학으로 실력을 높였던 인물로 의뢰품에는 영향을 받은 화가의 상징적인 장소도 그려져 있었는데요.

이곳은 어디이며, 각 그림에 담긴 의미는 무엇이었을까요?

■ 화살통

조선시대 사대부의 기품과 위엄이 느껴지는 화살통도 소개됩니다.

십장생 등의 여러 문양을 양각 기법으로 새겨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끈을 매다는 고리목 부분과 뚜껑의 마개에도 문양이 있어 장식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활과 화살, 부속품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 활의 제작 방법까지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할 예정입니다.

특히 우리 전통 활에 쓰인 각가지 재료는 쇼감정담의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단순한 무기가 아닌 예술 공예품으로서 특징이 잘 드러나 높은 추정 감정가가 예상되는 화살통 세트!

과연 얼마의 추정 감정가를 기록했을까요?

■ 청화백자 보상당초문 병

마지막 의뢰품으로는 빼어난 형태에 화려한 문양, 완벽한 보존 상태로 감탄을 자아내는 청화백자 병이 등장합니다.

감정위원은 도자기의 높은 제작 수준을 보아 약 200년 전, 분원(分院) 전성기 그리고 궁중에서 사용된 도자기라고 추정했는데요.

도자기의 제작 수준을 비롯하여 이곳을 보면 추정 가능하다고 하는데 과연 어느 곳이었을까요?

한편 몸체를 가득 채운 화려한 문양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꽃문양에 쇼감정단은 어리둥절!

이 꽃문양 때문에 도자기의 가치가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꽃문양일지, 추정 감정가는 얼마를 기록했을지는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연>

쇼감정단: 채연(가수), 박은하(1인 방송 창작자), 제임스 킹(가수)

전문 감정위원: 고금관(회화 감정위원), 신소윤(민속품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뉴스미터 박분도 기자 뉴스미터 박분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