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척도를 소유한 자는 지배자들이었습니다.
프랑스 시민들은 자유와 평등의 권리를 얻기 위해 프랑스 대혁명을 일으켰습니다.
이때 서로 이익을 보기 위해 저마다 자기의 잣대를 주장하며 남을 속이는 일이 종종 일어났고,
척도가 누구에게나 공정하지 않다는 것을 프랑스 시민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법 앞에 평등을 원하듯 모두를 위한 척도를 원했습니다.
탈레랑은 새로운 단위를 만들자고 제안하면서 “미래에도 영원히 바뀌지 않는 것을 기초로 해서 만들자”고 주장했습니다.
“지구 자오선의 4천만 분의 1을 1미터로 하자. 불변하는 자연, 지구의 크기를 잰 척도는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ruler)가 될 것이고, 시민의 지배자(ruler)가 될 것이다.”
이를 기념해 만든 메달에는 ‘모든 시대, 모든 사람에게’라고 새겨지게 되었습니다.
뉴스미터가 만들어 진 이유도 미터가 만들어진 이유와 동일합니다.
그 어떤 정치적, 종교적, 경제적 외압에 굴복하지 않고, 다수가 진실이라고 주장하는 객관적인 사실보다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자유롭고, 평등하며, 공정하게, 편견없이, 모든 시대, 모든 사람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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