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감사 5회 신혜선·공명, 키스 후폭풍 속 첫 대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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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방송되는 tvN ‘은밀한 감사’ 5회에서는 갑작스러운 키스 이후 현실에서 다시 마주한 주인아와 노기준의 흔들리는 관계가 그려진다.

키스 엔딩 뒤 돌아온 냉기류

공개된 스틸에는 화실 키스 이후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의 달라진 온도가 담겼다. 앞서 노기준은 ‘주인아 타도’에 필요한 카드를 손에 넣고도 쉽게 기뻐하지 못했고, 혼란스러운 마음 끝에 미술 학원에서 주인아와 입을 맞췄다.

하지만 뜨거웠던 엔딩 뒤 분위기는 곧바로 현실로 돌아온다. 주인아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차가운 감사실장 모드로 복귀하고, 노기준은 감정을 숨기지 못한 채 흔들리는 표정을 드러낸다. 서로에게 끌렸던 순간과 다시 선을 그어야 하는 현실 사이의 간극이 5회의 핵심 긴장으로 이어진다.

붙잡는 손과 물러서는 마음

노기준이 주인아를 붙잡고, 주인아가 그런 그를 바라보는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가 아직 정리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감정을 밀어붙이는 쪽과 직장 내 관계의 선을 먼저 의식하는 쪽이 부딪히며, 키스 이후의 로맨스가 단순한 설렘으로만 흐르지 않게 된다.

예고편에서는 주인아가 “상사로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며 사과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 말은 지난 엔딩을 감정이 아니라 규율과 책임의 문제로 돌려놓는 대사에 가깝다. 노기준이 그 사과를 받아들일지, 아니면 다시 한 번 주인아의 경계를 흔들지가 관전 포인트다.

전재열이 본 또 다른 균열

또 다른 스틸에는 노기준과 박아정이 다정하게 팔짱을 낀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우연히 목격한 전재열의 복잡한 표정은 또 다른 감정선을 예고한다.

박아정은 여전히 전재열을 향한 마음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노기준과 가까워 보이는 장면은 전재열의 감정뿐 아니라 네 사람의 관계 구도까지 흔들 수 있다. 키스 이후 주인아와 노기준의 관계가 흔들리는 동안, 박아정과 전재열의 축도 함께 움직이기 시작한다.

키스 후 현실과 마주한 주인아와 노기준의 전환점은 5월 9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은밀한 감사’ 5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