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WNBA 도전기, LA 스파크스 워싱턴전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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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오전 8시 30분 쿠팡플레이의 LA 스파크스와 워싱턴 미스틱스전 한국어 독점 생중계에서는 박지현의 미국 여자프로농구 도전기가 공개된다.

박지현의 미국 무대 도전기

이번 중계는 한국 선수로서 WNBA 무대에 오른 박지현의 시즌 초반 적응기를 국내 팬들에게 전하는 자리다. 쿠팡플레이는 LA 스파크스 경기 생중계를 통해 박지현의 미국 무대 도전을 한국어 중계로 전달한다.

박지현은 2018년 국내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데뷔한 국내 대표 가드다. WKBL 통산 158경기를 소화하며 성장한 그는 국가대표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왔다.

지난 3월에는 FIBA 여자 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나이지리아전에서 22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활약으로 대한민국의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힘을 보탰고, 대회 ‘탑 퍼포머스’에도 이름을 올렸다.

LA 스파크스에서 이어지는 적응기

WNBA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모이는 여자 프로농구 최고 무대로 꼽힌다. 박지현은 올해 LA 스파크스에 합류하며 정선민, 박지수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 WNBA 리거가 됐다.

현재 LA 스파크스는 시즌 초반 순위 경쟁 속에서 워싱턴 미스틱스, 코네티컷 썬을 차례로 상대한다. 박지현은 직전 경기였던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전에서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을 1개씩 기록하며 코트 적응력을 높였다.

앞서 세 경기 연속 출전한 흐름도 의미가 있다. 제한된 시간 안에서도 수비와 볼 흐름에 관여하며 팀에 보탬이 되는 장면을 만들고 있어 다음 투입 시점에도 관심이 쏠린다.

중계진이 짚은 관전 포인트

국내 농구 팬들을 위해 최정예 중계진도 나선다. 워싱턴 미스틱스전은 농구 전문지 편집장 출신 손대범 해설위원과 한장희 캐스터가 맡고, 코네티컷 썬전은 조현일 해설위원과 채민준 캐스터가 전한다.

손대범 해설위원은 “외곽 수비에 어려움을 겪으며 2연패 중인 워싱턴을 상대로, 켈시 플럼과 디어리카 햄비의 득점 부담을 덜어줄 벤치의 서포트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조현일 해설위원은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스파크스와 빈공에 어려움을 겪는 코네티컷의 만남이다”라며 LA 스파크스의 공격력과 코네티컷의 전력 상황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스파크스는 시즌 초반 원정 일정 속에서 벤치 자원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흐름에 놓여 있다. 박지현은 제한된 출전 시간 안에서 한국 팬들이 기다린 장면을 만들 수 있을까?

박지현의 WNBA 도전기와 LA 스파크스의 워싱턴 미스틱스전은 5월 30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쿠팡플레이에서 한국어로 생중계된다.

출처 : 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