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749편 전지적 외국인 시점 3부 메이드 인 코리아, 템플스테이 4월 24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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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악산 기슭에 자리 잡은 천년 사찰 직지사는

인종, 종교, 국적을 불문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외국인들에게

사찰의 문을 처음으로 활짝 열어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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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주한 외교관과 그의 가족 40여 명을 직지사에 초청하여

템플스테이를 한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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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의 세월이 훌쩍 흐른 지금도

천년이 넘은 역사의 현장에서

108배를 드리고, 스님들과 공양식을 함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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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체험에 나설 수 있는 템플 스테이는

오로지 한국에만 존재하는 고유한 숙박 경험으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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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화와 한국인의 실제 일상을 알고 싶다는

대학생 맥스(프랑스 국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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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미 대구, 부산, 경주, 서울 등

전국 각지의 사찰을 방문해 템플스테이 경험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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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직지사에서 체험하게 될 템플스테이에는

독일 국적의 스테판, 마티나 부부도 함께 참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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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채식) 문화에 경도된 이들에겐 ‘사찰음식’ 체험만으로도

템플스테이를 원하게 만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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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악산 직지사의 사찰음식은 과연 이들에게 어떤 만족감을 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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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템플스테이의 하이라이트

108배 체험을 외국인들이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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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불교문화에 빠진 외국인들의 템플스테이는

4월 24일 저녁 9시 35분 EBS 한국기행

'전지적 외국인 시점 3부

메이드 인 코리아, 템플스테이'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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