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보안협동조합, 불법감청설비 탐지업 등록

8월 30, 2024 - 15:56
첨단보안협동조합, 불법감청설비 탐지업 등록

첨단보안협동조합이 2024년 8월 30일 불법감청설비 탐지업 (제 2024-0157호) 등록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불법 몰카 및 감청과 사생활 침해 사건이 증가하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이에 따라 첨단보안협동조합은 불법 감청설비 탐지 및 차단을 강화하기 위해 등록 절차를 밟았다.

불법감청설비 탐지업 등록은 통신비밀보호법 제10조의3에 따라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합법적인 탐지업체로 인정받게 된다.

등록된 업체는 법적 보호를 받으며,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등록은 첨단보안협동조합이 불법 감청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등록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몰카와 불법 도,감청으로부터 기밀정보와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미터 박분도 기자 parkbundo@nate.com | 출처: 첨단보안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