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기획 대한민국, 교육이 희망이다 -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 [9부 기초학력과 인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영국 공교육 비결] 2024년 1월 31일 22:45

1월 28, 2024 - 13:36
교육대기획 대한민국, 교육이 희망이다 -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 [9부 기초학력과 인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영국 공교육 비결] 2024년 1월 31일 22:45

학교에서 신나게 학생들과 노는 선생님들이 있다?

즐겁게 노는 동안 학생들은 자기도 모르게 교육과정에 꼭 필요한 기초지식을 습듭한다는데...

<교육 대기획 대한민국, 교육이 희망이다 –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에서는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올리면서 재미와 배움을 함께 주는 영국 공교육 현장을 찾아간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및 교육 격차 확대에 대한 우려,

학교 다양화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존재하는 영국 교육.

영국 내 사립학교와 공립학교 간 교육 격차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특히 공립학교의 수리력과 문해력 저하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잇달았다.

이런 이유로 영국 정부는 2030년까지 읽기, 쓰기, 수학 등의 기초과목에서

기대 수준에 도달하는 초등학생의 비율을 9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기존 활동 중심의 교육에서 지식 중심의 교육으로 빠르게 바뀌어 가고 있는 영국.

하지만 그 방법은 이전과는 다르게 다양한 모습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여기 영국 공교육의 혁신을 상징하는 학교가 있다.

색다른 방식으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끌어 올려

영국 공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 학교가 있다.

수학, 영어 등 기존의 핵심 과목 수업이 아니라

음악과 게임 등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지식을 함께 전달하는

이 수업은 전통적 강의와 현대식 방법을 더해 새로운 교육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는데...

전교생의 90% 이상이 이민자 자녀인 저소득층 밀집 지역에 위치한

페버샴 초등학교(Feversham Primary Academy).

이곳에서 음악교육을 통해 전교생의 읽기, 쓰기, 수학 성적을 전국 상위권으로 끌어올려

공교육 성공 신화를 일으킨 지미 선생님.

단순한 놀이로 보이는데 역시 전국 시험에서는 상위권을 유지하는

토팅턴 초등학교(Tottington primary school)의 사이먼 선생님.

두 선생님 수업의 성공 비결은

인생 최고의 시기인 학교생활을 즐기며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냈다는 것!

실제 두 학교 모두 학생들의 학업 성적은 물론, 출석률과 수업 참여율도 높아졌는데...

기초학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학생들 스스로 적성과 진로를 찾는

흥미로운 방법을 터득해 간 영국의 공교육.

영국 공교육 현장의 혁신적인 성공 비결은

2024년 1월 31일 수요일 밤 10시 45분 EBS1

<교육 대기획 대한민국, 교육이 희망이다 –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