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집2 24회 배우 임성민과 어머니 여혜자 여사 출연 모발 관리 비법 전격 공개 7월 2일 방송

7월 2, 2024 - 20:18
건강한 집2 24회 배우 임성민과 어머니 여혜자 여사 출연 모발 관리 비법 전격 공개 7월 2일 방송
TV CHOSUN 건강한 집2 제공

이번 주 <건강한 집2>에는 ‘1세대 아나테이너’이자 연예계 최강 동안으로 꼽히는 배우 임성민과 어머니 여혜자 여사가 출연해 모발 관리 비법을 전격 공개한다.

이날 임성민 어머니는 83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고운 피부와 풍성한 머리숱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어머니와 달리 임성민은 “중년이 되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한 움큼씩 빠지는 탈모가 찾아와 어쩔 수 없이 단발머리를 고수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임성민은 “이후 어머니의 습관에서 해답을 찾고 식습관과 관리 방법을 개선하였더니 현재는 머리숱이 풍성해지고 긴 머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처럼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머리카락은 유전력과 상관없이 나이가 들수록 서서히 가늘어지고 빠지며 탈모가 진행된다. 우리나라 탈모 환자의 절반 이상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차지한다. 탈모는 일명 ‘사회적 죽음’이라 불릴 정도로 마음의 고통과 그에 따라 파생되는 문제가 심각한 질병인데, 실제 탈모 환자의 약 55%가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약 20%는 불안감, 약 38%는 자살 충동을 경험하기도 한다. 또, 그간 남성의 전유물이라 여겨지던 탈모는 여성에게도 빈번하게 발생, 특히 에스트로젠 분비가 급감하는 40~50대 갱년기에 더욱 악화한다. 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완치가 까다로워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때의 핵심은 ‘모근 관리’다. 이날 방송에서는 탈모의 위험성부터 모근 강화를 돕는 핵심 영양성분 3가지까지 낱낱이 알아본다.

한편, ‘건강미의 대명사’ 임성민 모녀의 일상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탈모 예방관리를 위해 매일 실천하고 있는 두피 마사지 비법은 물론, 탈모 예방 건강 식단, 모근 관리 비법까지 소개한다. 아울러, 임성민 어머니와 <건강한 집2> 담당 피디의 즉석 머리카락 싸움 대결도 성사되는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경기의 결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미터 박분도 기자 뉴스미터 박분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