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김성경의 남산 드라이브’ 69년 연기 인생 대배우 이순재 출연 "ooo 배우와 멜로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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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예계, 최고령 현역 배우 이순재가 YTN이 새롭게 선보이는 대담 프로그램 ‘김성경의 남산 드라이브’ 첫 회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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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YTN ‘김성경의 남산 드라이브’에는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여전히 특유의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 이순재가 나와 지난 삶과 연기에 대한 철학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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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연극인들의 꿈의 무대였던 남산 드라마센터에서 공연했던 기억, 젊은 사람들의 데이트 코스였고 한옥이나 2∼3층 건물밖에 안 보였던 옛 남산의 모습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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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를 '딴따라'라며 낮잡아 부르던 시절, 명문 서울대 재학생임에도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웠고 교수님과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어렵사리 연기자의 길을 걸을 수 있었던 일화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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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에 대한 배우로서의 소신을 밝히는 한편 "배우는 스스로 암기력 테스트를 해야 한다"며 자신만의 비법인 ‘ㅇㅇㅇ 외우기’ 실력도 선보였고 로맨스 연기를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는 질문에 한 여배우를 콕 지목해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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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 있는 어르신이자 여전히 뜨거운 연기 열정을 불태우는 대배우 이순재의 이야기는 오는 19일 밤 11시 10분 YTN '김성경의 남산 드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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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의도

-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 최고의 명사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한다.

- 인물의 삶의 궤적을 통해 시대를 통찰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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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시간 - 본방송 : 금요일 밤 11시 10분 / 재방 : 일요일 오후 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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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

- 기획: 김승재

- 연출: 정유진 유창림 양세희

- 구성: 유새롬 유하영 김동현 김동희 이용규

- 조연출: 차수연 최아원 조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