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발레공연을 기획한 최태지 예술 감독8월 14일,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에 출연

8월 13, 2024 - 12:46
해설이 있는 발레공연을 기획한 최태지 예술 감독8월 14일,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에 출연

폭염 속에서도 일상은 이어진다. 지치기 쉬운 여름날, 기분 좋은 에너지로 재충전하고 싶을 때 라디오나 반디 앱을 틀어놓기만 해도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는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를 추천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색다른 코너로 클래식 음악이 지니고 있는 진정한 재미를 찾아주는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이다. 유쾌한 웃음과 명쾌한 진행으로 청취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성악가 바리톤 정경은 위트 넘치는 매력으로 프로그램에 넘치는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8월 14일 수요일 <수요초대석>에는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해서 발레 공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 국립발레단의 최태지 예술 감독이 출연한다. 발레 무대에서 경험한 많은 이야기와 현재의 생각, 그리고 발레 발전을 위해 구상하고 있는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듣고 평소 최태지 예술 감독이 즐겨 들었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8월 14일 <수요초대석>에 출연하는 최태지 예술 감독은 세계 발레계의 변방이던 한국 발레를 단숨에 세계 정상급으로 성장시킨 탁월한 리더이자 지도자이다. 당대 세계 최고 발레단과 안무가들과의 적극적 교류를 통해 한국 발레의 예술적 수준을 그들과 대등하게 협업할 수 있는 단계로까지 발전시켰다. 또한 소수 전문가와 애호가만의 예술이던 발레를 대중화시키기 위해 국내 최초로 '해설이 있는 발레'를 기획하여 관객과의 소통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정착시켰다. 이제 한국 발레는 세계적 예술성을 자랑하면서 동시에 모든 공연이 매진될 정도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장르가 되었다. 이는 최태지 예술 감독의 탁월한 리더십이 이루어낸 한국 발레의 성과라 할 수 있다.

8월 14일 이후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피아니스트 안종도(연세대 교수), 판소리를 연구하는 인류음악학자 안나 예이츠(서울대 국악과)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경이 DJ를 맡고 있는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출처: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