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상품 검색 ‘턴업’ 오픈 베타 서비스 출시

콘텐츠 상품 검색 ‘턴업’ 오픈 베타 서비스 출시

라이즈이엔엠은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한 다채널 인공지능 AD SaaS 솔루션 ‘턴업’을 오픈 베타서비스를 출시했다. 턴업은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영상 콘텐츠 플랫폼에서 유저가 찾고 싶은 티셔츠, 신발, 조명 등이 있다면 해당 상품의 정보와 구매처를 AI가 찾아서 알려주는 서비스로 영상 콘텐츠 소비시간이 높은 MZ 세대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베타 테스트를 거친 턴업은 기존 TV 프로그램인 드라마, 예능 속 상품뿐 아니라 유튜브, 틱톡 등에 올라온 브이로그, 숏폼 영상까지 영역을 확대해 오픈 베타서비스 중이다. 최근 리서치에 따르면 기존 미디어보다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틱톡커의 신뢰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인플루언서를 따라 구매하는 MZ 세대의 소비 트렌드로 인해 현재 2030 세대가 턴업 서비스의 주 이용자로 나타나고 있다.

PC와 모바일 환경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턴업은 월간 3,000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이용 중이며, 콘텐츠 속에서 이용자들이 요청한 상품 데이터를 제공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PC 환경에서 브라우저 앱을 설치하면 버튼 하나로 영상 시청과 상품 검색이 동시에 가능하게 했고 컴퓨터 비전 기술로 비디오에서 실시간으로 객체를 인식 – 분석 – 매핑 – 태깅 하여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턴업의 베타테스터는 “사진을 캡처하거나 URL을 복사, 붙여넣기 하지 않아도 상품을 찾을 수 있어 편리했다.”, “커뮤니티에 질문해도 답변이 없는 경우가 많아 구매를 포기했는데 손쉽게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평가를 주었다.

현재 기보벤처캠프, 신한브릿지스퀘어, ESTL 총 3개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김정환 라이즈이엔엠 CEO는 “진행 중인 육성 프로그램들을 통해 컴퓨터 비전 AI 분야에서 정확도와 속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겠다.”며 “또한 빠르게 패션, 인테리어 등 각 분야 브랜드들과 협업해 SDK 연동으로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의 광고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고, 광고 성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비즈니스 목표에 맞게 광고 운영과 성과 측정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은 홈페이지 www.turnup.ai 또는 구글 검색 “턴업AI“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