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가전, 가구, 인테리어 거래 물류 플랫폼, 딜아트 출시

8월 15, 2024 - 14:44
중고 가전, 가구, 인테리어 거래 물류 플랫폼, 딜아트 출시

친환경 중개 플랫폼 스타트업 윤이크는 중고 가전, 가구, 침구류, 오브제 등 무거운 인테리어 제품을 소비자간 그리고 기업간 거래 및 배송까지 자동연계 가능한 딜아트 (deal art)를 출시했다.

단순히 중고 인테리어 제품 거래 목적을 넘어 공간을 채워주는 가구,조명,가전,운동기구 등 무거운 제품을 거래하고 특히 이사나 이민, 스타트업, 소상공인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필요한 인테리어 제품을 처분 및 판매하고 반대로 필요한 제품들을 저렴하게 배송걱정없이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란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즉, 제품이 새주인을 만나기까지 거래와 배송 과정을 간소화하고 안전하게 해서 쉽고 편리한 서비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딜아트는 전국 단위 거래를 할 수 있으며, 제품에 따른 소형화물배송과 전기차 활용 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송까지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기본적으로 배송 전 제품 상태 검수를 해서 구매자에게 사진을 송부하여 제품 상태를 받기 전에 확인할 수 있으며, 배송비 경우 기존에 불편했던 배송기사에게 직접 현금 지급 등이 아닌 딜아트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손쉽게 간편결제/ 신용카드 결제할 수 있게 시스템화 했다.

직접 찾아가 매물 촬영 및 업로드까지 해주는 딜아트 블랙 서비스도 곧 출시할 예정이며, 올 4분기에는 해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들과 함께 인증 중고 서비스 또한 내놓을 계획. 딜아트 측은 이를 통해 기존에 중고 플랫폼의 Pain Points 였던 정품 인증, 배송 해결을 통한 쉽고 빠른 거래를 도와주는 플랫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딜아트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개인 및 사무용 가전 가구 등 중고 제품을 편하게 거래하고 지속적으로 재사용하는 것이 탄소중립효과에 크게 기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전 가구 제품들을 재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이미 발생한 온실가스를 계속 사용하여 추가 온실가스의 발생을 저지하는 대체효과와 기존에 투입된 탄소의 사용가치를 높이는 직접효과까지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전하면서 이제는 모두가 탄소중립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달했다.

뉴스미터 박분도 기자 parkbundo@nate.com | 출처: 딜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