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52회 심현섭의 프러포즈 재도전 현장 7월 22일 방송

7월 22, 2024 - 15:12
조선의 사랑꾼 52회 심현섭의 프러포즈 재도전 현장 7월 22일 방송

이번 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연못남’ 심현섭이 11세 연하 여자친구 영림 씨를 향해 회심의 프러포즈를 재도전한다.

영림 씨에게 부모님 산소 앞 ‘국립현충원 프러포즈’를 하기로 한 심현섭이 ‘결.추.위(결혼추진위원회)’ 멤버 제작진과 프러포즈 연습에 나선다.

‘결.추.위’ 제작진들이 “멘트는 고민해 보셨어요?”라고 묻자, 심현섭은 찾아본 멘트들을 읽었지만, 제작진도 심현섭 본인도 질색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심현섭은 여성 제작진 앞에서 무릎을 꿇고는 “영림이가 우산은 받쳐주겠죠?”라며 예행연습에 나선다.

그러나 불안한 자세부터 기억나지 않는 대사까지 난관의 연속. 결국 걱정에 빠진 심현섭은 “‘길’지 않은 ‘만’남이었지만 ‘부’족한 점 앞으로 채워주고 ‘싶’다.

‘앞’으로 ‘동’반자가 되었으면 좋겠어”며 팔에 볼펜으로 ‘길만부싶 앞동’이라고 적는다.

그러나 적은 것을 보면서도 대사를 잊어버리며 심현섭은 대혼란에 빠진다.

그런 가운데, 마침내 ‘국립현충원 프러포즈’의 날이 밝는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 김지민은 “현충원 프러포즈는 최초 아닐까?”라고 말하고, 황보라는 “맞아. 한국 최초”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역대급으로 조마조마한 ‘연못남’ 심현섭의 프러포즈 재도전 현장과 성공 여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