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혼자다 2회 전노민 ‘이제 나를 위해 살아 보겠다’라는 결심으로 촌캉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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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 2024 - 13:08
이제 혼자다 2회 전노민 ‘이제 나를 위해 살아 보겠다’라는 결심으로 촌캉스 도전
사진제공 = 이제 혼자다

이번 주 <이제 혼자다>에서는 전노민의 다사다난했던 인생사가 최초로 공개된다.

전노민은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어릴 적 힘들었던 가정사를 털어놓는다. 전노민은 “어린 시절은 가능하면 내 기억 속에 지웠으면 한다”라며 “부모님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할 만큼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이집 저집을 전전하며 살았다”라고 밝힌다. 그렇게 어린 시절을 덤덤히 회상하던 전노민은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28년간 악착같이 일만 하며 지내온 전노민은 ‘이제 나를 위해 살아 보겠다’라는 결심으로 동료 배우들과 촌캉스에 도전한다.

그런가 하면, 전노민은 딸에 관한 이야기도 밝힌다. 딸이 “세상에서 아빠를 제일 사랑하는데, 제일 무서워”라고 했을 정도로 딸에게 엄격했다는 전노민은 하나밖에 없는 어린 딸을 미국으로 보내야만 했던 사정을 고백한다.

이뿐 아니라, 전노민은 딸에게 첫 이혼 사실을 전한 후 아이를 안고 자는데 아이가 경기를 일으켜 가슴이 철렁했던 순간부터, 두 번째 이혼을 앞두고 딸에게 “미안하다”라는 말밖에 할 수 없었던 속 사정까지 그동안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못했던 사연들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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