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곳간 - 다시 공감 2부 김완선 양수경 전영록 정수라 최성수 한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뮤지션들을 소환 2월 9일 방송

2월 7, 2024 - 16:22
스페이스 곳간 - 다시 공감 2부 김완선 양수경 전영록 정수라 최성수 한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뮤지션들을 소환 2월 9일 방송

- EBS 《스페이스 공감》, ‘스페이스 곳간 대개방’ 프로젝트 통해 19년간 축적해 온 아카이브 영상 공개 중!

- ‘김완선’, ‘양수경’ '전영록', '정수라', ‘최성수’. 한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뮤지션들을 소환하는 기획 시리즈 ‘다시, 공감’ 하이라이트 2부가 찾아온다.

*방송 일시 : 2024년 2월 9일 (금) 밤 12시, EBS1

진귀한 아카이브 영상 한가득! <스페이스 곳간> 절찬리 개방 중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부터 신인 뮤지션까지. 록, 팝, 재즈, 클래식, 힙합, 국악 등 장르와 관계없이 오직 좋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하는 EBS 《스페이스 공감》. 2004년 개관 이래 음악성과 실험성의 측면에서 독보적인 공연과 방송을 지속해 온 《스페이스 공감》의 곳간에는 19년간 차곡차곡 저장해 둔 진귀한 아카이브 영상이 가득하다. 이에 제작진은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이 곳간의 문을 활짝 열고, 방송을 통해 아낌없이 영상을 대방출 중이다.

노래가 시작되면 우리는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

9일(금) 밤 12시, 지난주에 이어 한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뮤지션들을 소환하는 《스페이스 공감》의 기획 시리즈 <스페이스 곳간 - 다시, 공감> 하이라이트 편 2부가 찾아온다.

대중의 감성을 파고드는 멜로디와 부드러운 미성으로 사랑받은 80년대 대표 로맨티시스트 ‘최성수’의 ‘풀잎사랑’, ‘기쁜 우리 사랑은’ 무대를 시작으로 차분하고 안정적인 창법과 신비로운 분위기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원조 발라드의 여왕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강렬한 눈빛과 파격적인 퍼포먼스, 만 17세의 나이로 데뷔해 한국 대중음악계에 ‘댄스 음악’이라는 장르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1990년대 최고의 디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기분 좋은 날’, 포크 성향의 곡들과 뉴웨이브 댄스 록을 시도하며 70~80년대 아이돌 스타이자 뛰어난 작곡가로 최고의 인기를 얻은 만능 엔터테이너 ‘전영록’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불티’, 청명하면서도 힘 있는 음색과 팝적인 스타일을 선보인 80년대 대표 카리스마 디바 ‘정수라‘의 ’환희‘, ’난 너에게‘까지. 모두의 추억을 소환하는 5팀의 리사이틀 같은 신나는 라이브 무대를 놓치지 말자.

젊은 날의 순간으로 이끌어줄 바로 그 노래들은 9일(금) 밤 12시 EBS 1TV 《스페이스 공감》 <스페이스 곳간 - 다시, 공감 2부> 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