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김혜선 편|이웃집 찰스 441회 6월 11일 KBS 방송

6월 10, 2024 - 13:54
스테판, 김혜선 편|이웃집 찰스 441회 6월 11일 KBS 방송
ⓒKBS 이웃집 찰스

우리 남편, 스테판이 달라졌어요!

6년 전, 한국에 처음 온 당시 <이웃집 찰스>출연했던 스테판. 서툰 한국어, 한국 문화에 낯설어 했던 스테판의 모습은 잊어라!

아내 혜선씨의 점핑 체육관에서 수강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스테판 매력에 파진 스테팬(stefan)이라는 팬클럽까지 생겼다고.

하지만 아내 ‘혜선 바라기’로서의 모습은 여전했으니... 매력 넘치는 독일 나무늘보, 스테판의 한국 일상을 만나본다.

독일 부모님의 여행가방에 든 것은...?

14시간의 긴 비행을 마치고 아들 내외를 만나러 온 스테판의 부모님.

8개월만에 만남인 만큼 캐리어에 한가득, 독일에서의 선물을 담아 왔는데...

독일에서 온 간식은 물론, 혜선씨를 위한 운동복과 각종 영양제들까지!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에 함께 하지 못 해 그때 그때 사놓은 선물이 23kg 캐리어를 꽉 채울 만큼 쌓인 것.

하지만 아내 혜선씨가 많은 선물을 받는 동안, 스테판 선물은 속옷 달랑 하나뿐?!

독일 시부모님의 사랑과 선물을 듬뿍 받은 아내 혜선씨와 달리, 실망감만 쌓여가는 스테판. 웃음을 자아내는 선물 증정식이 공개된다.

부모님께 직접 소개하는 신혼여행지, 부산!

스테판, 김혜선 부부의 신혼 여행지였던 부산.

결혼기념일을 맞은 부모님을 위해 부산 여행을 시켜드리기로 한 스테판!

그러나 아내 혜선씨는 다른 일정으로 함께 할 수 없는 상황.

그리하여 스테판이 홀로 일일 가이드 역할을 맡았다!

통역은 물론, 여행지 소개와, 음식 주문 등 아내 혜선씨가 있기에 항상 순조롭게 넘어갔던 부분을 혼자 해내야 하는 상황!

다른 일정을 위해 떠나는 혜선씨도, 한번 와봤던 곳이니 잘할 수 있을 거라 말하면서도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는데. 과연 스테판의 일일 가이드 부산여행 이대로 괜찮을까?

뉴스미터 박분도 기자 뉴스미터 박분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