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합창단과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을 이끄는 박종원 단장 7월 24일,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에 출연

7월 23, 2024 - 10:50
서울시합창단과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을 이끄는 박종원 단장 7월 24일,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에 출연
사진제공 =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듣고 있으면 무더위를 잊게 할 정도로 좋은 클래식 음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즐기면서 듣고 싶다면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을 추천한다. 바리톤 정경이 진행을 맡고 있는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새롭고 다양한 코너로 클래식 음악이 지닌 매력을 차근차근 소개해 주는 클래식 프로그램이다.

7월 24일 수요일 <수요초대석>에는 서울시합창단과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박종원 단장이 출연해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박종원은 클리브랜드 음악원 졸업(성악 석사)과 클리브랜드 주립대학 졸업(합창지휘 석사), 미시간 주립대학을 졸업(합창지휘 박사)하였다.

1990년부터 1992년까지 로버트 쇼 합창단 (Robert Shaw Festival Chorale) 유급 단원으로 프랑스 순회연주와 뉴욕 카네기홀 연주를 했다.

1992년부터 1995년까지 미국 어번 대학교 교수로 합창과 성악을 가르쳤다. 1995년부터 2001년까지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 및 과장으로 합창과 성악을 지도했다.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미국 인디에나 대학교 교수로서 합창과 성악을 가르쳤다. 2003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 위스칸신 대학교 종신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명예교수이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천안시립합창단 예술 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박종원은 2022년 이후 서울시합창단과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단장 및 상임지휘자로 포디엄에 오르고 있다. 또한 미국 성악교수협회와 미국 합창지휘자 협회 정회원이다.

7월 24일 이후로는 소프라노 이수연(독일 도르트문트 극장), 최태지 단장(전 국립발레단), 피아니스트 안종도(연세대 교수)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경이 DJ를 맡고 있는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