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에 펼쳐진 지상낙원! ‘궁중 화원급’ 화조영모도 10폭 병풍, 감정가? 박현빈X강혜연X피터펀 반전이 펼쳐진 최종 장원은 누구?｜ TV쇼 진품명품 1426회 6월 2일 방송
이날 방송에는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은 화조영모도 10폭 병풍이 등장한다.
폭마다 생동감 넘치는 꽃과 동물들이 가득해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
여기에 쇼감정단을 혼란에 빠뜨린 신비한 동물들도 정교하게 묘사되어 있었는데, 이 동물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진동만 회화 감정위원은 이 동물들이 그려져 있어 그림의 가치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궁중 화원에 버금가는 높은 수준을 선보인 의뢰품의 놀라운 추정 감정가가 공개된다.
여기에 색색의 화려한 자수가 돋보이는 민속품이 등장한다.
의뢰품의 정체는 임금과 왕족, 관료들의 복장에 장식한 흉배이다.
흉배는 신분과 지위에 따라 자수 문양이 달랐는데, 문양의 상징 역시 지위와 연관이 있었다.
또한 시대에 따라 사용한 흉배 양식이 달랐다 학과 호랑이를 중심으로 상서로운 문양들이 가득한 의뢰품은 어떤 지위의 조상들이 사용한 걸까?
5점의 의뢰품은 언제 사용한 것인지, 시대에 따른 흉배 양식까지 자세히 알아본다.
이 외에도 조선 후기 청화백자 병도 등장한다.
의뢰품에는 푸른색 안료로 구름과 학이 그려져 있어 그동안 소개된 청화백자 운학문 병과 비슷한 모습을 띠었다.
이에 비슷한 제작 수준의 감정가를 예상했지만, 높은 감정가는 물론 희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뢰품의 가치를 높인 이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우리 고미술품의 아름다움을 함께 알아볼 쇼감정단으로는 ‘원조 트로트 황태자’ 가수 박현빈, 가창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은 ‘트로트 다람쥐’ 가수 강혜연, 그리고 ‘트로트계의 싸이’ 가수 피터펀이 함께한다.
이날 피터펀은 초반부터 자신만의 엉뚱한 촉으로 거침없는 독주를 이어갔고 박현빈과 강혜연은 뒤집기에 나섰다.
이에 반전의 결과가 펼쳐졌는데! 과연 영광의 장원은 누가 차지했을까?
6월 2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 KBS 1TV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나운서 강승화가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은 1995년을 시작으로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