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거짓말 감추기 급급한 아내와 진실을 찾기 위해 비밀을 캐고 또 캐는 남편 시크릿 부부 등장｜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80회 6월 10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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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10일) 밤 10시 45분에 방영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남편 몰래 만든 비밀이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지경까지 온 아내와 진실을 찾기 위해 비밀을 캐고 또 캐는 남편, ‘시크릿 부부’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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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결혼 18년 차지만, 여전히 서로의 얼굴을 보면 웃음이 나온다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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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남편은 아내를 ‘이쁜이’라고 부르며 '오은영 리포트'에서 보기 드문 훈훈한 장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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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내는 자신조차 이해할 수 없는 행위 때문에 피해 보는 남편이 그만 자기 손을 놓아줬으면 해서 사연을 신청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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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만든 비밀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마지막 방법이 '오은영 리포트' 출연이었다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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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아내가 대체 왜 비밀을 만드는지 모르겠다며 거짓말로 인해 신뢰가 바닥이라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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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오은영 박사와 상담을 위해 방문한 녹화장에서도 연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던 아내가 숨기는 비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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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눈을 뜬 아내는 홈쇼핑이 한참인 TV를 보며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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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MC 소유진은 “슬픈 드라마를 보는 줄 알았다”라며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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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근무를 마친 후, 퇴근한 남편도 아내의 퉁퉁 부은 눈을 보고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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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눈물을 흘리고 손톱을 뜯는 등 몹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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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출근 시간이 다가오고 아내는 무거운 마음으로 외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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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아내가 나가자마자 곧장 집안 곳곳을 살피며 무언가를 찾기 시작해 촬영하는 제작진까지 당황하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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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아내는 눈덩이처럼 커진 거짓말로 불안해지자 수면유도제를 복용한 뒤 술을 마시는 등 스스로 해치는 행위를 벌여 오은영 박사에게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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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여러 번 스스로 해치는 행위를 일삼아 응급실을 방문했다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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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남편과 가족에게 죄책감을 느낀다는 아내의 말에 남편은 여전히 사랑한다며 괜찮다고 위로해 오은영 박사를 비롯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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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거짓말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까지 다다랐으나, 여전히 감추기 급급한 아내와 불안정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진실을 파헤치려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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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때문에 힘들고 지친다는 시크릿 부부를 위한 오은영 박사의 힐링 리포트는 6월 10일 월요일 밤 10시 45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80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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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결혼지옥 #시크릿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