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니를 비롯한 스타저지와 관객들을 울음 바다로 몰아넣은 마술사, 이와사키 케이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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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 2024 - 12:34
민니를 비롯한 스타저지와 관객들을 울음 바다로 몰아넣은 마술사, 이와사키 케이치였다!
SBS 더 매직스타

SBS ‘더 매직스타’ 스페셜 스타 저지로 출격한 아이들 민니도, 진선규도 폭풍 눈물을 쏟았다. 스트릿 마술사 이와사키 케이치의 감동 액트가 스타 저지는 물론이고 관객을 모두 울렸다.

오늘(6일) 방송된 SBS ‘더 매직스타’(연출 조용재) 6회에서는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제3라운드 탑7 결정전이 펼쳐졌다.

파이널로 가는 마지막 무대인만큼, 어디서도 본적 없는 치열하고 강렬한 역대급 스케일의 콜라보 무대가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이날 이와사키와 통역사 심명순과의 콜라보는 애틋한 사연까지 더해져 현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일본어 통역을 맡은 심명순은 알고 보니, 22년 전 무전 여행을 시작한 이와사키에게 2주간의 먹거리와 잠자리, 그리고 여비까지 챙겨준 고마운 인연이었다.

그 돈으로 중국에서 자전거를 구입해 세계 여행을 시작했다는 이와사키는 현재의 자신을 만들어준 심명순에게 서툰 한국어로 진심을 담아 쓴 편지를 마술로 꺼내 읽어내려갔다.

이와사키 특유의 유머와 여유를 덜어내 아쉬움을 남긴 것도 잠시, 지난 22년간의 인생 이야기를 담아낸 감동적 무대에 스타 저지들의 눈시울이 붉어지기 시작했다.

특히 “오늘 사실 울게 될 줄 몰랐다”며 운을 뗀 민니는 타국에서 살아가는 어려움과 인연의 고마움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그리고는 “말이 안 통하는데 이렇게 누군가가 나를 도와주면 되게 오랫동안 감사함이 마음에 남는다.

22년이 지났는데 이렇게 같이 무대에 오르신 게 너무 보기 좋았다”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날 3라운드에서는 샌드아티스트 채승용과 함께 모래에 색을 입혀 한 걸음 더 나아간 희망을 보여준 모래의 정령 영민, 최초로 마술사 선후배들과 단체 마술로 진짜 ‘위대한 쇼맨’을 재현한 박준우,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마술과 음악의 콜라보 액트로 또 한 번 탈출 마술 레전드를 경신한 달시 오크, 그리고 첼리스트 조윤경과의 콜라보를 통해 할머니와의 추억을 아름답게 그려낸 DK까지,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무대가 이어졌다.

그 결과, 박준우가 최강 포식자 달시 오크를 제치고 1위에 오른 가운데, 그가 끝까지 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가 다음 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아직 쟁쟁한 마술사들이 영혼을 갈아 준비한 액트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한편,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더 매직스타’는 첫 회 공개 대비 시청량이 244% 상승했으며 쿠팡플레이 인기작 TOP2 자리를 5주 연속 지키고 있다.

특히, 3만 건이 넘는 리뷰글이 쏟아졌는데, “너무 재밌고 환상적인 마술쇼!! 볼 때마다 감탄을 연발합니다!“, “마술의 매력에 빠졌어요. 요즘 제 최애 프로그램“, “시간 순삭!!“, “정말 어메이징 그 자체입니다“ 등 ‘더 매직스타’에 대한 아낌없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더 매직스타’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SBS에서 방송된다. 쿠팡플레이에서는 오후 5시 45분에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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