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661회 전현무 290km 강행 끝 ‘콜사이 호수’ 천국

나 혼자 산다 661회 전현무 290km 강행 끝 ‘콜사이 호수’ 천국

8월 21일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661회에서는 29시간의 짧은 카자흐스탄 여행에서 밤새 장거리를 달린 전현무가 마침내 콜사이 호수와 마주한 뒤 다시 마지막 목적지를 향하는 여정이 공개된다.

290km 끝에 열린 콜사이 호수

290km 끝에 열린 콜사이 호수

공개된 사진에는 험난한 이동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한 전현무가 객실 커튼을 여는 순간이 담겼다. 그는 전날 밤 늦게 알마티에서 출발해 장시간 직접 운전했고, 숲길과 거친 비포장 구간을 지나 새벽이 되어서야 콜사이 호수 인근 숙소에 닿았다.

체크인을 마치고 방 안으로 들어간 전현무의 눈앞에는 에메랄드빛 콜사이 호수가 펼쳐진다. 밤샘 운전과 짧은 휴식으로 쌓인 피로가 남아 있었지만, 예상보다 가까이 다가온 호수의 풍경에 시선을 떼지 못한 채 창가에 머문다.

전현무는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며 “공기청정기 100만 대가 안 부러워”라고 말한다. 이어 “여기가 1등이다!”라고 외치며 이번 카자흐스탄 여행에서 만난 장소 가운데 콜사이 호수를 가장 인상적인 곳으로 꼽는다.

숙소 도착 4시간 만에 재출발

호수 가까이 내려간 뒤에는 감탄이 더 커진다. 전현무는 눈앞에 펼쳐진 대자연을 두고 “천국이다!”라고 표현하며, 긴 이동 끝에 이곳까지 온 선택에 만족하면서도 머물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다는 점에는 아쉬움을 드러낸다.

콜사이 호수에서의 휴식은 오래 이어지지 않는다. 숙소에 도착한 지 불과 4시간 만에 다시 차에 오른 전현무는 남은 여행 시간을 계산하며 새로운 목적지를 향해 출발하고, 짧은 일정 안에서 한 곳이라도 더 직접 보려는 무작정 여행을 이어간다.

이번 이동에서는 포장도로 대신 험한 비포장도로가 앞을 막는다. 거친 노면을 따라 이동하는 동안 차창 밖으로는 넓은 초원과 산세가 이어지고,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도 처음 알마티에 도착했을 때의 도시 여행객 모습과 달리 대자연 속 풍경에 깊이 빠져든 모습을 보인다.

말 타고 오르는 마지막 산길

말 타고 오르는 마지막 산길
말 타고 오르는 마지막 산길

전현무는 이동 중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맑은 냇물을 발견하자 직접 물을 마신다. 차가운 물을 맛본 그는 “물맛 좋다!”라고 외치며 별다른 준비 없이 자연을 마주하는 이번 여행 특유의 순간을 즐긴다.

마지막 구간에서는 자동차에서 내려 말을 타고 산길을 오른다. 짧은 휴가에 즉석에서 카자흐스탄행 항공권을 끊은 뒤 알마티 시내를 돌아보고, 다시 장거리 운전을 감행했던 여정이 이제 승마로 이어지면서 이동 방식까지 계속 달라진다.

말을 타고 산길 깊숙이 들어가는 모습까지 공개됐지만 최종 목적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29시간이라는 제한된 여행 시간 속에서 콜사이 호수까지 찾아간 전현무가 남은 시간을 마지막 장소에 다시 쏟아붓는 선택을 한 셈이다.

콜사이 호수를 보고도 숙소에 머무르지 않고 4시간 만에 다시 길을 나선 전현무의 선택이 마지막 목적지에서는 어떤 풍경으로 돌아올까?

밤샘 운전 끝에 만난 콜사이 호수와 다시 말을 타고 이어가는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무작정 여행은 8월 21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661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프로모션 배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