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레피듀케이션, 새로운 큐알 생성형 디지털 메시지 보드 ‘큐알 그램’ 선보여…중,소상공 기업 상생 프로젝트 일환, 사회적 경제공동체 기여 고민

8월 30, 2024 - 14:51
교육기업 레피듀케이션, 새로운 큐알 생성형 디지털 메시지 보드 ‘큐알 그램’ 선보여…중,소상공 기업 상생 프로젝트 일환, 사회적 경제공동체 기여 고민

전시회나 박람회 장소에 가면 관람객의 메세지 나 싸인을 기록하는 방명록이 있다. 최근 이러한 방명록을 테블렛 이나 키오스크 형태의 입력장치를 통해 관람객이 작성한 메세지가 대형 디스플레이 화면에 출력되는 형태의 디지털 방명록 으로 바뀌고 있다.

디지털 방명록은 제조사 별로 전용 장비 와 구동 프로그램을 구매해야 사용이 가능하고, 구매비용이 수천만원 단위여서 개인이나 중,소상공 기업들이 활용하기에 부담 스럽다. 또한 설치된 공간에서만 사용가능 하기에 활용에 대한 공간 제약이 따른다.

큐알그램은 전용 하드웨어 장비가 필요없이 클라우드 웹 서비스 로 구현이 가능하여 구독형으로 원하는 만큼만 사용할 수있도록 비용적인 부담을 최소화 하였다. 또한 공간 제약없이 사용 할 수있으며, 기업행사 뿐 아니라 개인 행사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큐알그램은 QRCode 와 Telegram 의 함축어로 인스타그램 이나 틱톡과 같은 소셜 플랫폼을 지향하며, 디지털 라이프를 추구하는 MZ 세대들에게 좀더 개인화되고 특별한 자기만의 행사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메시지 소통 방식을 제안한다.

큐알그램을 개발한 한민 대표는 교육업계 25년간 몸담으면서 요즘 청소년 들에게 필요한 사회적 역량이 무엇인가 분석하면서 MZ세대의 소통방식을 연구 하였다. 이들에게 소통이란 단순히 의사전달 과 의견교환 의 수준을 넘어 개성을 표현하고 감성을 드러내면서 자신을 돋보이고자 하는 욕구 수단임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MZ 세대의 욕구를 해결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큐알그램이 다양한 영역에서 적용될 수 있을것이라 기대 한다.

규알그램은 메시지 뿐 아니라 사진 이미지, 문서 파일 등 다양한 양식을 공유할 수있어 결혼식 이나 소모임등 개인화된 커뮤니티 활동에서도 활용될 수 있고, 전시, 박람회 와 같은 기업의 홍보 행사, 컨퍼런스, 세미나 등의 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질문과 의견을 공유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기능을 한다.

레피듀케이션 한민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인터렉티브 디스플레이 시장이 커지고 있고, 국내에서도 전자칠판이 교육현장에 보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가의 전자칠판이 단순히 판서 기능 활용만으로 끝나지 않고 학교에서 또래, 교사, 학부모 간 소통의 디바이스가 될 수있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국내 모 디스플레이 제조사 와의 협력을 통해 디바이스 내 번들용 어플로 큐알그램을 탑재하여 학교 내 교실에서 소통의 디바이스가 될 수 있도록 추진중이다.

큐알그램은 현재 소프트랩 실증을 거쳐 교육박람회 등에서 이미 활용중에 있으며, 개인 행사인 결혼식, 회갑연, 생일 축하 장면에서도 활용중이다. 또한 기업의 홍보 수단을 고민하는 중, 소상인들의 위해서는 1년간 무료 사용 해택을 제공중이다. 큐알그램을 사용하기를 원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홈페이지(https://qrgram.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뉴스미터 박분도 기자 parkbundo@nate.com | 출처: 레피듀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