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벌거벗은 한국사' 124회 개혁 군주 광종은 왜 폭군으로 돌변했나 9월 4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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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방송되는 '벌거벗은 한국사' 개혁 군주 광종은 왜 폭군으로 돌변했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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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이자 개혁 군주로 불리는 고려 4대 왕 광종! 그런 광종에게 ‘폭군’의 얼굴이 있었다? 고려 초, 왕건 사후에 즉위한 혜종과 정종은 줄줄이 호족 출신 신하들에게 휘둘리고 만다.

왕권이 한없이 약해진 상황에서 급기야 왕자인 광종의 목숨을 노리는 호족이 나타나는데... 광종이 즉위하기까지 고려엔 무슨 일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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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위 초, 호족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고려를 태평성대로 이끈 광종! 그러나 평화도 잠시, ‘노비안검법’을 신호탄으로 광종은 호족들의 숨통을 죄는 개혁 행보를 펼치면서 호족들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광종은 갑자기 조정에 피바람을 일으키는데. 이런 광종의 행보는 우연일까, 계획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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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종 말년, 공포정치의 결말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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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종의 개혁 파트너, 고려의 브레인! ‘쌍기’를 연기한 배우 이효정과 함께하는 고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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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군주 광종의 또 다른 얼굴은 9월 4일 수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한국사' 124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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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미터 박분도 기자 parkbundo@nate.com ｜ 출처: tvN '벌거벗은 한국사' 예고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