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36회 장광 부자의 커플 화보 도전기, 손담비 가족의 스케이트장 데이트 8월 21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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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수)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36회에서는 커플 화보 촬영에 도전한 장광 부자가 돌발 미션 앞에서 당황감을 감추지 못한다. 손담비의 남편이자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은 장모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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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잡지사의 화보 모델로 변신한 장광 부자! 아빠 장광은 카메라 앞에서 여유 넘치는 표정으로 배우 모멘트를 뽐내며 카메라를 압도한다. 이어서 아들 장영 또한 남다른 수트핏과 꽃미모를 대방출하며 톱 배우 못지않은 포스를 드러낸다. 아들의 멋진 모습에 장광은 "내 아들 맞냐"라며 흐뭇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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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장광 부자에게 "형, 동생처럼 어깨동무도 하고 백허그도 해달라"라는 생각지 못한 돌발 미션이 주어진다. 은근히 기대감을 내비치는 장광과는 달리, 장영은 "부자지간에 그런 거 하는 사람 없다"라며 난색을 표한다. 과연 두 사람의 첫 동반 화보 촬영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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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담비 모녀의 스케이트장 데이트에 남편 이규혁이 함께 한다. 이규혁은 "담비를 사랑하는 만큼 장모님의 부족함을 사위로서 채워주려고 한다"라며 스케이트장은 처음인 장모를 위해 '썰매꾼'을 자처한다. 사위의 특급 이벤트에 손담비의 엄마는 "더 바랄 게 없다"라며 큰 행복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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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스스럼없이 대하는 남편을 보며 손담비는 "난 진짜 못하겠더라. 남편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 같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한다. 그런 손담비에게 이규혁은 "부모님과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다. 행복한 기억 많이 만들어야 한다"라며 남편으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과연 손담비는 엄마를 향한 마음의 벽을 허물고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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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부자의 좌충우돌 커플 화보 도전기, 그리고 손담비 가족의 아주 특별한 스케이트장 데이트는 8월 21일 수요일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36회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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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미터 박분도 기자 parkbundo@nate.com ｜ 출처: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