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희망 노트' 16회 세상 속에서 두 팔로 거침없이 달리는 20대 청춘 이종구 선수 9월 4일 방송

두 팔로 거침없이 질주하는 20대 청춘! 이종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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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에게는 남모를 아픔이 있는데요. 선천적으로 척수장애와 하반신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면서 두 발 대신 휠체어에 의지하며 성장해온 것입니다.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외롭고 힘든 중학교 시절을 보낸 그에게 희망의 끈이 되어준 휠체어 육상! 이종구 선수가 육상 트랙을 처음 달리던 그날, 자신의 장애를 뛰어넘어 삶의 이유를 찾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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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릴 때 가장 행복하다는 이종구 선수는 최근 파라 아이스하키라는 새로운 종목에도 도전 중입니다. 홀로 고독한 싸움을 해야 하는 휠체어 육상과는 달리 동료들과 함께 달릴 수 있는 아이스하키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이종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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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갈 수 있는 이유는 묵묵히 종구 씨 곁에서 믿어주는 가족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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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에서 두 팔로 거침없이 달리는 20대 청춘! 이종구 선수의 이야기는 9월 4일 수요일 낮 12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희망 노트' 16회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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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미터 박분도 기자 parkbundo@nate.com ｜ 출처: MBC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희망 노트' 예고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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