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웃집 찰스' 우즈베키스탄 굴랴네

8월 12, 2024 - 13:23
KBS '이웃집 찰스' 우즈베키스탄 굴랴네

바람 잘 날 없는 굴랴 씨네!

고양시 한 동네, 아이들 소리가 끊이질 않는 집이 있다?!

No.1 장남 민홍, 웃는 모습이 예쁜 둘째 시우, 끼돌이 시언과 쌍둥이인 유일한 여자 시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막내 시율이까지!

무려 다섯 남매가 함께하는 이 집! 덕분에 굴랴 씨의 집안일도 다섯 배!

등교 준비를 위한 아침 시간에도 아이들 케어에 정신없는 엄마~

아이들을 무사히 학교에 보낸 뒤에도 자유시간이 아니라고?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다섯 남매가 사는 굴랴 씨네 일상이 공개된다!

전쟁이야~ 포옹해!

다섯 남매 중, 초등학생이 네 명!

고만고만한 나이의 아이들이 모이니...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숨겨둔 간식 때문에 전쟁!

가방 주인공이 되기 위해 또 전쟁!

청개구리 한 마리 때문에 또, 또 전쟁?!

눈물은 물론 몸싸움까지 동원하는 아이들!

순수한 만큼 사소한 이유로 시작되는 아이들의 다툼은 소소하게 마무리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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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포옹해!”

가슴 아픈 상처

식사 시간에 가끔 보이는 장남 민홍이.

그런데, 민홍이 다리에 큰 상처가 있다? 이를 본 부부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18살이지만 학교를 다니지 않고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민홍이.

사실 과거에 남모를 상처를 겪었다고.

그날 민홍이에게 있었던 일을 기억하고 싶지도 않다는 굴랴.

아빠 역시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 민홍이의 아픔.

그날, 가족에겐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KBS 이웃집 찰스 447회 '우즈베키스탄 굴랴'편은 2024년 8월 13일 19:40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