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비즈니스 리뷰, 박귀현의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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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현의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마법 같은 팀워크의 비밀!

팀의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한 해결책

*방송일시 : 2024년 7월 29일(월) ~ 8월 1일(목) 밤 12시,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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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조직에서 팀을 이루어 업무를 수행한다. 개인이 아닌 팀만이 가진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저명한 사회심리학자 벌린 힌즈는 ‘팀은 인간의 능력을 확장시킨 최초의 도구’라고 말했다. 이 말처럼 인류는 ‘팀’이라는 사회적 집단을 이용해 개인의 능력을 뛰어넘는 도전과, 성취와, 진화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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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팀을 이루어 일할 때 단점은 없을까? 팀이 가진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내고, 팀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집단 심리학 연구를 통해 마법 같은 팀워크의 비밀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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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의 질이 팀의 성공을 좌우한다 - 7월 2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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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 동안 인간은 친구, 가족, 직장 등 다양한 소집단에 속해 일해 왔다. 그중에서도 ‘팀’은 여러 사람으로 구성되어 공통된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협력하는 집단을 말한다. 하지만 팀으로 일한다고 해서 항상 더 완벽한 결과물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팀에도 ‘인지 편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팀 토론의 이점은 의견의 다양성에서 나오는데,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장시간의 팀 토론을 거쳐도 시간 낭비식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편향에 빠지지 않고 팀 토론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집단의 의견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하고, 팀 토론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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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 좋고 행복한 팀의 진짜 비결 - 7월 30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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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상황에 놓여도 ‘배우는 것’ 자체를 목표로 노력을 쏟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 ‘경쟁에서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자신의 능력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 이를 학습 지향성과 수행 지향성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런 성향은 팀에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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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학습 지향성’이 높으면 판단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심지어 창의력을 요구하는 일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게다가 팀의 학습 지향성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노력을 통해 충분히 높일 수 있다. 그렇다면 성과 좋고 행복한 팀을 만드는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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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트만 모아놓은 팀이 망하는 이유 - 7월 31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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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의 농구 경기는 미국 농구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 미국 프로 농구 NBA 선수들이 포함되어 소위 ‘드림팀’으로 불린 미국 대표팀이 예선 첫 경기에서부터 패배하는 등 처참한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 막강한 기량을 가진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 대체 왜 처참한 성적을 거두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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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개인의 능력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팀이 성공하지는 않는다. 비단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조직의 팀에도 마찬가지다. 팀원들이 하나로 묶여 결과를 만들어 내는 ‘팀워크’는 사실 팀원 개개인의 특성과 뚜렷한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팀워크는 어떤 것의 영향을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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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워크를 해치는 ‘이 성격’은? - 8월 1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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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장에서 ‘이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팀워크를 해치는 사례가 종종 발견되고 있다. 그 이름은 바로 ‘나르시시스트’! 흔히 말하는 ‘공주병’, ‘왕자병’ 같은 현상들이 보통 사람들에게는 잠시 우쭐해지는 정도로 나타나지만, 나르시시스트들은 꾸준히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비정상적으로 높게 내린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나르시시스트는 팀워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극도로 높은 경쟁심과 남들을 깎아내리려는 라이벌 요인 때문에 팀 내에서 갈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르시시스트가 팀 안에서 놀라운 기량을 보여주는 특정 상황도 존재한다는데... 과연 어떤 상황일까? 또, 조직 내에 나르시시스트가 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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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비즈니스 리뷰>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편에서는 박귀현 교수와 함께 팀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과 마법 같은 팀워크의 비밀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