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수출 전문가와 기업을 연결하는 온라인 매칭 플랫폼 트레이드포스

B2B 수출 전문가와 기업을 연결하는 온라인 매칭 플랫폼 트레이드포스(Tradeforce) 운영사 '브릿지오버' 벤처기업협회 선정 "2023년 선정한 스타트업 TOP 30".

트레이드포스(Tradeforce) 운영사 '브릿지오버'는 국내 최대 벤처기업 단체인 벤처기업협회(KOVA: Korea Venture Business Association)의 "2023년 선정한 스타트업 TOP 3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트레이드포스'는 B2B 수출 전문가와 기업을 연결하는 온라인 매칭 플랫폼으로, 중소 제조업체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 설립되었다. 세계 각국에서 쌓은 경험을 가진 전문 무역인력을 매칭하여 제조업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매칭 이후 에스크로 결제, 계약 및 수출입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회사는 창업 이후 1년 6개월 만에 300명 이상의 전문가를 모집하였으며, 이러한 전문가 인프라 기반으로 1년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40억 이상을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트레이드포스'는 현재 플랫폼 내에서 서비스 의뢰자에게 해외 수출에 필요한 해외 영업과 네트워킹뿐만 아니라 인하우스 지원 조직을 통해 물류, 통관, 서류 처리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방식의 무역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많은 기업들이 이 서비스를 활용하여 국내 히든 챔피언 상품수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KOTRA GBC 협회 간사기업으로서 수백명의 무역 전문가들의 대외 창구로서 자리 잡기 위해 컨설팅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는 `트레이드포스`에 대해서 무역 기관의 한 관계자는 그 성장 가능성과 역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기존 공공부문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솔루션형 서비스를 민간 스타트업 기업에서 진행하고 있다는 것에 큰 기대를 표했다. 중소기업 수출 분야에 은퇴한 전문가들과의 협력이 더해지면 쌍방이 WIN-WIN 할 뿐만 아니라 대기업 위주의 수출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