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크리에이터와 기업을 연결하는 혁신 플랫폼 ‘스타트뷰’, 베타테스터 모집
국내 크리에이터 테크 스타트업 스타트뷰가 1인 크리에이터 중개 플랫폼 ‘스타트뷰’ 런칭에 앞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베타테스터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스타트뷰’는 유망 1인 크리에이터를 발굴하여, 가게 및 제품 홍보를 원하는 중소상인과 기업에 매칭해주는 크리에이터 중개 플랫폼이다. 1인 크리에이터는 별도의 비용 없이 ‘스타트뷰’를 통해 제품 협찬 및 교육, 멘토링 등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크리에이터의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으며, 창작 역량이 검증된 1인 크리에이터를 기업에 매칭하여 보다 상향 평준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스타트뷰’는 모든 체험단을 숏폼 콘텐츠로 진행하여 짧고 간결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팔로워 수가 적더라도 콘텐츠의 질만으로 체험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예비 크리에이터들에게도 문을 열어준다.
스타트뷰는 8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마케터 출신 구성원들을 필두로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기존 체험단 대행 서비스 대비 최대 90% 저렴한 월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소상인 및 기업의 홍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와 함께 1인 크리에이터와 기업 양측의 탐색부터 협업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트뷰는 출시 전부터 뛰어난 사업성을 인정받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아이디어사업화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 K-이노스 창업 경진대회에서 입주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크리에이터 베타테스터 모집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사전 등록을 접수한 1인 크리에이터에게는 8월 오픈하는 모든 체험단에 반드시 참여할 수 있는 얼리버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타트뷰의 이기훈 대표는 "1인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지만,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유망한 1인 크리에이터들이 계속 이탈하는 문제점이 있다"며, "누구나 1인 크리에이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유망한 1인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기존 1인 크리에이터 시장의 과도한 홍보비용과 공급 부족 문제를 보완해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