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323회 송은이 정해인 ‘질척 팬심’ 깜짝 고백
8월 7일에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23회에서는 송은이가 정해인을 신인 시절부터 따라다녔다고 밝히는 ‘질척 팬심’ 고백이 공개된다. 같은 소속사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팬미팅과 명절 인사, 직원들을 챙긴 일화로 이어진다.
신인 시절부터 이어진 송은이의 응원
가장 먼저 송은이는 “정해인을 쫓아다닌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지낸 그는 정해인의 신인 시절부터 활동을 응원했고, 개인 일정이 아닌 팬의 마음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간 적도 있다고 설명한다.
팬미팅에서는 사회를 맡아 정해인의 무대를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송은이는 공연을 보러 가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며 “한마디로 내가 조금 질척거렸다”고 스스로 정리해 출연진의 웃음을 끌어낸다.
정해인은 오랫동안 자신을 응원한 송은이를 향해 “저에게 정말 감사한 분”이라고 답한다. 송은이도 정해인이 명절마다 빠뜨리지 않고 안부 인사를 전한다며 두 사람의 연락이 소속사를 옮긴 뒤에도 이어졌다고 밝힌다.
그때 김종국은 흐뭇해하는 송은이에게 “할머니 챙기듯 효도한 것 아니냐”고 받아친다. 정해인의 성실한 인사를 자랑하던 송은이는 예상하지 못한 해석을 듣고 웃음을 터뜨리고, 옥탑방의 대화는 친분을 둘러싼 장난으로 번진다.
김밥과 야관문주로 맞선 홍진경
뒤이어 홍진경도 정해인과 가끔 연락하는 사이라고 말하며 대화에 들어온다. 그는 정해인을 위해 김밥을 직접 싸준 적이 있다고 밝히고, 송은이만 알고 있는 인연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정해인은 홍진경에게 받은 음식이 김밥만은 아니었다고 덧붙인다. “진경 누나가 야관문주도 만들어주셨다”는 말이 나오자 출연진은 여러 담금주 가운데 야관문주를 골랐다는 사실에 반응하며 홍진경에게 질문을 쏟아낸다.
결국 멤버들은 정해인을 지켜야 한다는 명목으로 ‘정해인 수호대’를 즉석에서 결성한다. 송은이와 홍진경이 각자 알고 있는 일화를 꺼낼수록 정해인을 사이에 둔 누나들의 친분 경쟁도 한층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전 직원에게 건넨 패딩 선물
웃음이 이어진 뒤 송은이는 정해인이 과거 소속사 사람들을 챙긴 일을 공개한다. 그는 정해인이 일부 가까운 관계자만 골라 선물을 건넨 것이 아니라 소속사 전 직원에게 패딩을 준비한 적이 있다고 증언한다.
패딩 선물은 명절마다 안부를 전한다는 앞선 이야기와도 맞닿는다. 송은이는 같은 소속사에서 정해인의 신인 시절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활동이 바빠진 뒤에도 주변 사람을 잊지 않았던 행동을 직접 기억하고 있다고 전한다.
정해인의 모든 것을 확인하려는 듯 질문을 이어가는 홍진경의 모습도 예고된다. 두 사람이 서로 다른 기억을 꺼내는 동안 정해인은 감사 인사와 당시 상황을 차례로 설명하며 누나 팬들의 공세를 받아낸다.
패딩 선물 미담까지 직접 풀어낸 송은이의 오랜 팬심은 단순한 고백이 아니라 같은 소속사 시절부터 지켜본 기억에서 나왔다. 정해인이 기억하는 송은이의 ‘질척 팬심’은 방송에서 어떤 답으로 돌아올까?
송은이가 신인 시절부터 이어온 정해인 ‘질척 팬심’ 고백은 8월 7일 금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2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