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1040회 군산 웨이팅 꽃새우 버거·에그타르트·헬스장 덕후·쌀집 밥 짓기 달인 부녀

뉴스미터2026.07.20박분도 기자
생활의 달인 1040회 군산 웨이팅 꽃새우 버거·에그타르트·헬스장 덕후·쌀집 밥 짓기 달인 부녀

7월 20일에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1040회에서는 13년째 줄을 세운 군산 꽃새우 버거, 서울 에그타르트 대결, 전국 헬스장 탐방, 묵은쌀을 되살리는 부녀의 밥 짓기 기술이 공개된다.

군산 웨이팅 꽃새우 버거

전북 군산 조촌동에는 문을 연 뒤 13년 동안 대기 줄이 이어진 수제버거 가게가 있다. 김양은 달인은 40세로, 가게를 운영하며 쌓은 경력도 13년에 이른다.

호텔조리학과를 졸업한 김양은 달인은 호주 호텔 주방으로 건너가 버거 파트를 맡았다. 뜨거운 그릴 앞에서 패티와 재료를 다루며 쌓은 실전 경험을 군산의 식재료와 결합했다.

군산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꽃새우는 달인표 버거를 구별하는 핵심 재료다. 꽃새우를 곱게 갈아 만든 특제 시즈닝에 구운 새우를 버무려 진한 감칠맛을 살리고, 수제버거를 한 끼 요리처럼 완성한다.

달인 프로필

  • 김양은(여·40세·경력 13년)

방송협조

  • 군산버거랩
  • 전북 군산시 조촌동 860-2
  • 0507-1447-1221

빵의 전쟁 – 에그타르트 편

에그타르트는 겹겹이 살아 있는 페이스트리와 촉촉한 커스터드가 함께 완성돼야 하는 디저트다. 겉의 바삭함을 유지하면서 달걀 특유의 비린 향을 없애고 오븐의 미세한 온도 변화까지 조절해야 한다.

도전자들은 마카오식 정통 조리법, 프랑스 제과 기술, 한정 판매 방식 등 서로 다른 경험으로 승부한다. 국내에 에그타르트가 생소했던 26년 전부터 자리를 지킨 1세대 달인과 프랑스 국립 제과학교 출신 제과사도 출전한다.

참가자는 쓰리어클락 한세길, 온앤퍼프페스츄리 이창준, 하티하티하우스 김예진, 바이어리셔, 파스텔드나따 김병권, 유어베이크샵 김도엽·홍수형이다. 각 달인은 페이스트리의 결, 커스터드 농도, 버터 풍미와 굽는 온도에서 자신만의 기준을 보여준다.

달인 프로필

  • 한세길(남) / 쓰리어클락
  • 이창준(남·34세·경력 8년) / 온앤퍼프페스츄리
  • 김예진(여·33세·경력 7년) / 하티하티하우스
  • 바이어리셔 / 달인명 미공개
  • 김병권(남·54세·경력 26년) / 파스텔드나따
  • 김도엽(남·42세·경력 10년) / 유어베이크샵
  • 홍수형(여·33세·경력 12년) / 유어베이크샵

방송협조

  • 쓰리어클락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85-4 / 0507-1394-0465
  • 온앤퍼프페스츄리 /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31-176 / 070-4047-0214
  • 하티하티하우스 / 서울 종로구 안국동 114-1
  • 바이어리셔 / 서울 마포구 상수동 93-103
  • 파스텔드나따 / 서울 강남구 신사동 659 / 02-548-7960
  • 유어베이크샵 / 서울 양천구 목동 908-29 하이베라스 112호 / 0507-1343-2561

전국 80여 곳 다닌 헬스장 덕후

김용연 달인은 하체 맛집, 상체 맛집, 기구 맛집이라 부를 만한 헬스장을 찾아 전국을 누볐다. 37세인 그는 10년 동안 전국 80여 곳 이상의 헬스장을 직접 이용하며 기구와 운동 환경을 살폈다.

스무 살 무렵까지 100kg을 넘었던 김용연은 체중을 줄이기 위해 책과 영상을 찾아보며 운동을 익혔다. 몸으로 시행착오를 겪은 10년 동안 헬스장은 단순한 운동 장소를 넘어 삶의 방향과 동기를 바꾼 공간이 됐다.

여행을 갈 때도 관광지보다 유명 헬스장을 먼저 검색한다. 3,500원에 한강을 바라보며 운동하는 곳, DJ 음악과 함께 움직이는 클럽형 헬스장, 선풍기 바람을 맞는 산스장, 아시아 최초 명품 머신 센터 등 서로 다른 운동 공간을 소개한다.

달인 프로필

  • 김용연(남·37세·경력 10년)

방송협조

  • 하이랙스 여의도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525 / 02-782-8530
  • 마포365구민센터 / 서울 마포구 토정로 98(당인동 1-30) / 02-6958-7296
  • 종로구 사직공원 / 서울 종로구 사직동 262-197
  • 헬스보이짐 장안점 /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371-1 / 0507-1424-8991
  • 밀리언짐 상계점 / 서울 노원구 중계동 591 / 0507-1345-0035
  • 올댓바디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2길 13 동성빌딩 3~4층

쌀집 밥 짓기 달인 부녀

한국인의 대표적인 안부인 “밥 먹었어?”에는 한 끼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 같은 쌀과 물, 밥솥을 사용하더라도 쌀의 상태와 불 조절에 따라 윤기와 찰기가 달라진다.

한정미 달인은 55년째 쌀가게를 운영하는 아버지 곁에서 자라며 여러 쌀의 성질을 익혔다. 45세인 그는 좋은 쌀을 고르는 법뿐 아니라 쌀의 상태와 요리 용도에 맞춰 밥을 짓는 기술도 갖췄다.

솥이 달라지면 필요한 물의 양과 불을 조절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전기밥솥과 압력밥솥, 무쇠솥, 도자기 솥을 구분하고 볶음밥은 고슬고슬하게, 초밥은 탄력 있게, 주먹밥은 단단하게 짓는다.

달인 프로필

  • 한정미(여·45세)

방송협조

  • 유신상회
  • 서울 관악구 봉천동 959-18

마지막으로 한정미 달인은 노랗게 변한 묵은쌀도 햅쌀처럼 되살리는 방법을 연구했다. 간편식이 익숙해진 생활 속에서 제대로 지은 밥 한 그릇의 맛과 가치를 전하는 것이 달인이 기술을 나누는 이유다.

매일 먹는 밥을 솥과 용도에 맞춰 다르게 짓는 한정미 달인의 기술은 익숙한 한 끼에도 세밀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꽃새우 버거부터 밥 짓기까지 네 분야에서 가장 직접 확인하고 싶은 달인의 기술은 무엇일까?

김양은 달인의 꽃새우 버거와 에그타르트 대결, 김용연의 헬스장 탐방, 한정미 부녀의 밥 짓기 기술은 7월 20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1040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