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설산 기행 2부 운두령에서 곰배령까지] 2024년 2월 13일 21:35

한국기행 [설산 기행 2부 운두령에서 곰배령까지] 2024년 2월 13일 21:35

30여 년간 치열하게 현장을 기록하는 신문 사진기자로,

또 오지를 찾아다니며 잊혀 가는 것들을

기록하는 사진작가로 살아온 강재훈 씨.

그가 꼽은 최고의 설산 풍경은

가장 쉽게 눈꽃을 만날 수 있다는 운두령과

천상의 눈꽃 화원이라 불리는 곰배령!

해발 1,089m 계방산 자락에 위치한 운두령은

그 아름다운 설경에 구름도 망설인다는데

눈 앞에 펼쳐지는 순백의 눈꽃 세상에

마음이 깨끗해진다.

긴 여정을 떠나려면

속을 든든하게 채워야 하는 법!

야생화 천국이라는 곰배령에서의

18첩 나물 밥상 한 끼, 산나물 향이 일품이다.

무릎까지 푹푹 빠지는 눈을 헤치고 곰배령 정상에 오르면

온통 하얗게 물든 눈부신 자연경관에 넋을 놓게 된다는데.

그 아름다운 찰나를 놓칠세라

바쁘게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그의 얼굴에는

마치 어린아이가 된 듯 설렘이 가득하다.

이제는 진짜 겨울을 마주할 시간,

강재훈 사진작가와 함께 눈꽃 사진 기행을 떠나보자.

뉴스미터 뉴스미터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