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가 중심이 되는 투자유치와 특허가 돈이 되는 기술이전

4월 12, 2023 - 02:13
변리사가 중심이 되는 투자유치와 특허가 돈이 되는 기술이전

'상표가 돈이 된다' 라는 말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이미 많이 알려진 이 내용은 브랜드가치라고도 불리며 '브랜드가치가 곧 기업의 가치'라는 말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특허 또한 마찬가지지만 '특허가 돈이 된다' 또는 '특허도 자산이다' 라는 말은 들어는 봤지만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리곤 합니다.

오늘은 특허가 어떻게 돈이 되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기술이전'이란? 특허를 사고 파는 것입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사이트에 자주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보통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성과를 연구논문이나 특허로 성과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R&D특허성과관리시스템을 보면 연도별 부처별 사업명 별로 몇건의 #특허출원 이 되었는지 #특허등록 되었는지 #특허거절 되었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한국기술마켓을 보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에 #한국자동차연구원 을 클릭해보면 전기자동차의 일충전 주행거리를 평가하는 전기차 주행거리 평가 시스템을 #특허판매 #연구협력 #라이선스 #노하우 라는 거래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 에서는 김치의 유산균을 이용한 항비만을 개선하는 미강 발효물 제조방법 에 대하여 판매중입니다. 또한 지진 발생시 빠르게 내진 보강하는 트러스트형 내진 보강재 도 판매중에 있고요.

일반기업에서 연구하고 특허를 내는 경우도 있겠지만, 투자되어야 하는 비용과 시간을 생각한다면, 대학이나 연구원에서 전문가들이 만들어 특허를 기술이전 받는 방법이 어려가지 면에서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첫번째. 전문가가 만든 특허이다.

두번째. 이미 검증이 된 특허이다.

세번째. 조선대학교에서 기술 이전을 받은 특허라는 것의 신뢰성

네번째. 기술 이전 이후 #특허가치평가 로 기업의 가치 상승

다섯번째. 연구협력으로 추가적인 성과 발생가능

김치의 유산균을 이용한 항비만을 개선하는 미강 말효물의 제조방법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이 무궁무진하고, 조선대학교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제조를 했다는 것에 대한 신뢰성 확보가 가능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또 다른 제품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기술거래의 중심에는 변리사가 있고 특허가치평가는 결국 기업의가치이며 기업의 가치는 투자로 이어진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기업보다는 기술에 초점을 맞춘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편이며, 기업의 가치평가를 하는 사람들이 그 기업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투자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기술의가치 = #특허의가치 가 얼마인지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할 것입니다.

과연 정말 그럴까요?

(예시)

  1. 서울대 의대 교수 공동 연구팀 AI기술로 '암세포 네트워크'를 통한 암진단 지표를 개발하였고 이 기술이전을 받은 에이메디컬에서 딥러닝 기술을 최초로 개발하여 암진단 키트를 개발중이며 올 3월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2. 비메디컬은 2020년 코로나 진단 키트 개발하여,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 들었지만 가장 저렴하다는 이유로 짧은 기간동안 높은 매출을 일으켜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으나, 검사키트의 정확성 문제로 매출이 급감하였고 재고물량을 감당하지 못하여 적자를 면치 못하다가, 암진단 키트를 자체적으로 개발중이며 3월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만약 투자를 한다면 1번 회사에 투자를 할 것 같습니다. 1번회사는 매출도 없고 만든 제품도 없지만 서울대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개발을 하였고, 2번회사는 매출도 있고 생산한 제품도 있지만 제품에 문제가 있고 기술력이 있는 회사는 아닌 것 같아 보이니까요.

투자를 받는 다는 것은 주식투자와 크게 다른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에 네이버라고 치면 네이버의 증권정보가 나옵니다. 상세내용을 보면 종합정보, 뉴스, 최근 연간실적, 최근분기실적, 동일업종비교, 주요시세, 차트, 뉴스, 공시, 거래량, 거래대금, 시가총액, 주요주주, 재무정보, 기업의개요, 재무분석, 투자지표, 주주변동내역, 등을 볼 수 있습니다.

1. 어떤 부자가 네이버에 투자를 하였는가?

2. 어떤 똑똑한 사람이 네이버에서 일하고 있는가?

3. 자산 중에 특허의 가치는 얼마나 되는가?

4. 새로 나오는 서비스가 정말 새로운 서비스이고 특허로 보호 받고 있는가?

5. 어떤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가?

6. 분기별 목표를 얼마나 이루고 있는가?

7. 지금 가격이 싼 가격인가?

똑같습니다.

  1. 성공적으로 투자를 하여 돈을 많이 번 부자가 내 기업에 투자하고 싶어하는가?

  2. 우리 기업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일하고 있고, 똑똑한 기업, 대학, 연구소와 공동 개발을 하고 있다.

  3. 우리 회사는 기본적으로 특허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고 기술이전을 통해 안정적인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만의 투자전략이 있다면 본인의 기업에 적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본인의 특허 또는 상표가 가치평가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팔 수도 있고요!


기술이전, 특허에 대한 카카오톡 상담 환영합니다

뉴스미터 박분도 기자 뉴스미터 박분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