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The Priests)2015 vs 사자(The Divine Fury)2019

검은 사제들(The Priests)2015 vs 사자(The Divine Fury)2019

엑소시즘, 구마, 퇴마를 주제로 한 영화중에 역시 제일 먼저 떠오르는 영화는 '콘스탄틴' '컨져링' '인시디어스' 한국 영화 중에서만 고른다면 단연 '검은사제들' '사자'이다.

박소담의 어마무시한 연기로 총 관객수 544만명의 성공을 거두면서 '검은사제들'은 많이 알려져있지만, '사자'는 최종 161만명으로 '검은사제들'만큼의 흥행기록을 세우지는 못하였지만 2019년 7월 31일에 개봉한 작품이기 때문에 코로나 상황을 반영하여 평가한다면 그리 나쁜 기록은 아니다.

사자는 박서준 안성기 주연의 영화이고, 검은사제들에 박소담이 있다면, 사자에는 검은주교 우도환이 있다.

'한국에서 악역으로 이정도까지 연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연기에 전혀 힘을 주지 않으면서도 강렬한 연기를 해 내는 모습을 보며 캐릭터분석을 철저하게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주인공인 용후(박서준)은 격투기 챔피언으로 등장을 하는데, 이는 액션신 또한 화려할 것이라는 기대를 주었고 그 기대는 역시나 맞았다. 총격신을 보면 '왜 저때 총을 쏘면 되는데 왜 안쏘는걸까?' '액션신을 볼때면 충분히 때릴 수 있는데 왜 안때리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지만 이 영화에서는 그런 의문은 전혀 들지 않는다.

엑소시즘과 액션이 만난 '사자' ! '검은사제들2'를 기대했다면, 또는 '검은사제들'을 재밌게 봤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영화일 것이다.

뉴스미터 뉴스미터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