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 [나는 용이로소이다] 왜 역대 왕들은 용의 발톱까지 ‘집착’했을까? 2024년 2월 7일 24:35

2월 4, 2024 - 14:46
지식채널e [나는 용이로소이다] 왜 역대 왕들은 용의 발톱까지 ‘집착’했을까? 2024년 2월 7일 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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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방송시간 2024년 2월 7일 24:35

역사 속 한국의 ‘용 사랑’은 유별나다.

농부와 어부들은 용에게 풍년과 안녕을 빌곤 했다.

3개의 세상에서 사는 유일한 동물인 용.

게다가 소원을 이뤄주는 여의주까지 물고 있기에

과거 왕들 또한 집착(!)하는 수준으로 용에 관해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는 사실.

심지어 옷에 그려진 용의 발톱 개수에도 엄청난 의미를 부여했을 정도라는데... 과연 용과 왕은 어떤 상관관계를 갖는 걸까?

용안, 용포, 용상 등 왕의 신체와 관련한 물건을 표현할 때 ‘용(龍)’은 빠지지 않는다.

게다가 용과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설화의 주인공인 무왕과 백성을 위해 바다의 용을 자처한 문무왕까지, 왕들은 늘 용이 되고자 했다.

왕들은 백성에게 신임받고 막강한 권력을 유지하고자 했던 바람을 그렇게 표현했다. 다른 동물은 가지지 못한 용의 특징에 집착한 왕들! 우리의 역사 속, 용의 상징성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출처 : EBS 지식채널e

뉴스미터 박분도 기자 뉴스미터 박분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