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마침내! 쿠바 1부 800km, 혁명의 여정 4월 22일 방송

세계테마기행 마침내! 쿠바 1부 800km, 혁명의 여정 4월 22일 방송

쿠바의 수도 아바나(La Habana)에서 시작하는 여정. 아바나 여행의 관문, 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만난 쿠바의 첫인상은 살사(Salsa)! 살사는 쿠바의 일상이자, 할아버지부터 아이까지 함께 추는 국민 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소통하거나 함께 춤출 수 없어 힘들었다는 쿠바 사람들. 다행히 점점 쿠바의 거리는 활기를 되찾고 있다.

활기 넘치는 아바나의 재래시장. 시장에선 쿠바살이의 진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눈에 띄는 것은 물건값을 치를 때마다 등장하는 돈뭉치다. 화폐 개혁으로 인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 미국의 경제 봉쇄로 인한 결과다. 오늘을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에 늘어선 차의 행렬은 쿠바 사람들의 오늘을 보여준다.

아바나에서 산티아고 데 쿠바(Santiago de Cuba)로 향하는 머나먼 여정. 장장 800km, 15시간의 긴 여정! 험난한 산길에서 고장 나버린 차 덕분에 작은 산골 마을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3월8일 국제여성의 날을 기념해 꽃 선물도 받고, 쿠바 전통 방식으로 내린 커피도 대접받으며 쿠바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느낀다. 쿠바의 아리랑 관타나메라(Guantanamera)와 흥겨운 춤도 웃음을 더한다.

800km를 달려 도착한 산티아고 데 쿠바. 쿠바의 영웅 피델 카스트로(Fidel Castro)의 고향이자 쿠바 혁명의 중심지인 이곳에서 혁명의 여정을 따라가 본다. 산타 이피헤니아 묘지(Santa Ifigenia Cemetery)에서 잠들어있는 혁명 영웅들을 만나고, 혁명의 요람 시에라 마에스트라(Sierra Maestra)로 향한다. 해발 1974m의 험준한 시에라 마에스트라는 혁명군이 2년간 게릴라 투쟁을 준비했던 역사적인 장소! 혁명군 사령부에서 체 게바라와 피델 카스트로의 흔적을 만나고, 산꼭대기 전교생이 2명인 이 작은 학교에서 쿠바 혁명의 의미를 되새긴다.

세계테마기행 마침내! 쿠바 1부 800km, 혁명의 여정은 4월 22일 저녁 8시 4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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