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607회 저 푸른 초원 위에 자연인 김진태 5월 29일 방송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드는 산골 생활.
이곳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
아버지가 좋아하시던 꽃은 봄마다 만발해 진태 씨의 밥상에 오르고,
늘 어머니가 앉아계시던 아궁이 앞엔
진태 씨가 앉아 직접 만든 삽에
삼겹살을 굽는다.
예전부터 부모님이 쓰시던 도구를 이
용해 장을 가르고
어릴 적 뛰어놀던 대나무 숲에서 죽순을 캐다가
죽순 무침과 튀김을 만드는 진태 씨.
늘 산 너머의 세상을 꿈꿨던 아이는,
다시 아버지의 나이가 되어
이 외딴 산골에서의 삶을 즐기고 있다.
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모두 담겨있는
외딴 산골의 고향 집.
그곳에서 추억을 가꿔가는
자연인 김진태(62) 씨의 이야기는
2024년 5월 29일 수요일
밤 9시 10분
MBN<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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