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로망 자연인 신재철|나는 자연인이다 608회 6월 5일 방송

6월 5, 2024 - 11:49
꽃보다 로망 자연인 신재철|나는 자연인이다 608회 6월 5일 방송
ⓒMBN 나는 자연인이다

안타깝게도 아내는 이곳에서 눈을 감았다.

한동안 그 슬픔에 겨워 힘겨웠지만

지쳐가던 자신을 다시 일으키고자

결심했다는 자연인.

그토록 배우고 싶었던 기타와 유화를 시작했고, 텅 빈 마당을 꽃과 작물들로 가득 채웠다.

아내를 먼저 보낸 슬픔을 달래려

시작했던 것들이

이젠 그를 이루는 전부가 되었단다.

슬픔을 지우고 새로운 행복으로 가득한 이곳.

마당을 채운 각종 작물과 여러 가지 꽃들.

화실에 빼곡하게 진열된 캔버스 위에도

온통 그가 사랑하는 자연뿐.

그가 들인 시간과 노력의 결실은

집 안 곳곳 한가득 탐스럽게 열려있다.

깨끗한 강물에서 메기와 참게도 잡고

폴란드의 추억을 살린

골롱카를 만들어 먹으며 꾸미는 나만의 산 생활.

대나무를 꺾어 울타리도 만들고

하트 연못도 보수하며

자연이라는 캔버스를

알록달록하게 물들이는

신재철 씨의 이야기는

2024년 6월 5일 수요일

밤 9시 1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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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미터 박분도 기자 뉴스미터 박분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