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진 1차관, “입주민 안전을 위해 매입임대 침수방지시설 적기 설치 및 안전점검 강화”당부

7월 12, 2023 - 17:07
김오진 1차관, “입주민 안전을 위해 매입임대 침수방지시설 적기 설치 및 안전점검 강화”당부
김오진 1차관, “입주민 안전을 위해 매입임대 침수방지시설 적기 설치 및 안전점검 강화”당부

-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반지하 리모델링 현장 방문 -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7월 12일(수) 서울시 관악구 소재 매입임대주택을 방문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침수방지시설 설치 상황을 점검하였다. 현재 LH 입주자가 있는 반지하 매입임대 세대 전체(3천호)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진행 중에 있으며, 침수우려지역에 위치한 세대(1천호)는 7월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 물막이시설(차수판), 창호, 침수경보장치, 배수펌프 등

이어서, 김차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경기도 시흥시 소재 매입임대 반지하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하였다. 오늘 방문한 매입임대주택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입었던 곳으로, 반지하 세대 입주민에 대해서는 지상층 공공임대이주지원하고 입주민이 퇴거한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일자리사업장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매입임대 반지하 세대지역주민들편의시설탈바꿈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국토부는 앞으로도 재해취약주택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차관은 LH에 “여름 집중호우 시기 임대주택 입주자 안전을 위해, 상시 비상대응체계 유지하고, 침수방지시설차질 없는 설치와 더불어 시설안전 점검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2023. 7. 12.

국토교통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