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5 14회 아농 '한국 공장 취업 및 숙소 제공' 광고에 속아 감금·성폭행→임신…종교적인 문제로 고향에 돌아가면 위험… 한국에서 남은 시간 1달 9월 18일 방송
#고딩엄빠5 #아농 #감금 #성폭행 #임신 #나디 #건강보험 #의료보험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
9월 18일 방송되는 '고딩엄빠5'에서는 '싱글맘' 아농이 출연해 한국으로 교환학생으로 유학을 왔다가 싱글맘이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아농은 두 살 된 딸을 혼자 키우고 있는데, 한국에서 싱글맘이 된 충격적인 사연을 듣자마자 박미선, 인교진, 서장훈은 분노한다.
아농은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오게 되었는데, 이후 기숙사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고민하던 중 '공장 취업과 숙식 제공'이라는 광고에 속아 감금, 성폭행을 당해 임신까지 했다고 한다.
아농은 광고를 보고 한국에 와 숙소에 갔지만 보자마자 여권을 빼앗고 감금 시켰다고 한다. 숙소에서 임신을 하게 되었고, 이후 여러 번 탈출 시도 한끝에 여권만 들고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한다.
인교진은 너무 마음 아픈 역대급 사연이고 원망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아농은 본인이 잘 못된 선택으로 이렇게 되었으니 원망은 없다고 한다.
다만 본인에게 남은 시간이 한 달 밖에 없어서 나오게 됐다고 한다.
아농의 딸인 나디는 건강보험이 없는데,
나디 친부의 국적이 확인 안된 상태이고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친부를 찾아 해결할 수도 없는 문제다.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아이 게다가 주인공의 비자가 바뀌면서 사라진 의료보험 혜택 때문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병원비는 건강보험 적용된 비용의 3배 약 값은 8배 이상 나오는 상황.
어릴 때부터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었던 아농. 한국이 그리워 결국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또 오게 되어 나쁜 경험을 했고 그로 인해 미혼모가 됐지만 원망은 없다는 아농. 고향에 돌아가면 종교적인 문제로 인해, 저와 딸이 위험해질 수 있고 이제 남은 시간은 1달. 아농의 고민은 과연 해결될 수 있을까?
아농의 사연은 9월 18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고딩엄빠5 14회에서 공개된다.
#고딩엄빠5 #아농 #감금 #성폭행 #임신 #나디 #건강보험 #의료보험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
뉴스미터 박분도 기자 parkbundo@nate.com | 출처: 고딩엄빠5 14회 예고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