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848회 아유보완, 체험 삶의 현장 속으로 – 스리랑카

인도양의 진주,

축복의 바다를 품은 보물섬 스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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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공존하는 수도 콜롬보부터

스리랑카 최대 어시장이 있는 도시 네곰보,

전통 어업 방식 ‘마댈’을 체험할 수 있는 트링코말리와

원시 자연림 속에서 자급자족하는 부족이 사는 곳 마히양가나,

코끼리 고아원이 있는 핀나왈라까지,

아유보완(안녕하세요) 스리랑카,

그들이 사는 세상 속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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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토요일 오전 09시 40분

아유보완, 체험 삶의 현장 속으로 - 스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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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쪽 부근에 자리한 섬나라 스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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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콜롬보에 있는 해변 공원 갈레 페이스 그린의

거친 파도가 여행자들을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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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사원 강가라마야 사원부터

힌두교 사원 스리 카티르벨라유타 스와미 코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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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사원 자미 울 알파르 모스크까지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공존하는 도시 콜롬보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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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바람의 힘만으로 나아가는 배, 루왈 오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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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인도양을 항해하며

고기잡이를 하던 네곰보 지역의 전통 돛단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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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에 몸을 싣고 직접 인도양에 나가 새우잡이를 체험하고

스리랑카에서 소비되는 수산물의 약 10%가 거래되는

네곰보 어시장에 들러

삶의 활력이 넘치는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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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의 사람이 해변에서 그물을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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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동쪽 바다가 있는 트링코말리에선

특별한 고기잡이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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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나가 바다에 대형 그물을 펼친 뒤

해변에서 3시간 이상 그물을 당겨 고기를 잡는

전통 어업 방식 마댈을 직접 체험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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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중동부 대표적인 밀림 지대 마히양가나.

이곳에선 수렵과 채집 활동을 통해

자급자족하며 살아가는 원시 부족 베다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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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베다족이 사냥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재연하고

독특한 열매를 이용해 물고기를 낚는 이들을 통해

원시 자연림 속 숲과 공존하는 법을 배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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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나왈라 코끼리 고아원은 내전과 밀렵으로

다치거나 어미를 잃은 코끼리를 보살피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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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코끼리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

강가에 나가 여유롭게 목욕을 즐기는 순간을 담아보고

코끼리를 사랑하는 스리랑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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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천 년간 스리랑카 싱할라 왕국의 수도였던 아누라다푸라.

스리 마하 보디 사원에는 약 2,300년 된 보리수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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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03미터에 달하는 불교 성지 루완웰리세야 다고바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을 갈고 닦는

스리랑카 사람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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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보완, 체험 삶의 현장 속으로 - 스리랑카'는

2024년 7월 6일 토요일 오전 09:40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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