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김성경의 남산드라이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 출연 “피곤해서 해단식 축소? 예전엔 퍼레이드도 했는데” 2024 파리 올림픽 소회 밝혀 8월 20일 방송

8월 28, 2024 - 15:40
YTN ‘김성경의 남산드라이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 출연 “피곤해서 해단식 축소? 예전엔 퍼레이드도 했는데” 2024 파리 올림픽 소회 밝혀 8월 20일 방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이 얼마 전 막을 내린 2024 파리 올림픽에 대한 소회를 밝힌다.

오는 30일(금)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YTN김성경의 남산드라이브’(이하, ‘남산드라이브’) 7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이 출연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뛰어난 성과를 축하하며 깊은 감사를 표하는가 하면, 문화 올림픽 개막식에 직접 참석해 느꼈었던 K-콘텐츠의 세계화와 생생한 축제의 열기를 전했다.

한편 논란이 진행 중인 배드민턴협회와 안세영 선수 간의 갈등과 대한축구협회 감사에 대한 입장도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기득권, 어른들이 아직 변화를 감지 못하고 있는 거 아닌가”라며 앞으로의 스포츠 개혁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선수들의 피곤을 이유로 축소된 올림픽 해단식에 대해서도 “이전 장관 때는 광화문 앞에서 퍼레이드를 하기도 했는데, 국민들에게 축하받을 기회를 줬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주는 병역특례 혜택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배우 유인촌으로서의 연기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도 빠질 수 없다. 비싸진 영화 티켓 가격에 대한 생각과 더불어 버스에서 밤을 새워야 했던 당시 열악했던 드라마 제작 환경을 회상하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 많은 국립단체 기관들을 만들고 싶다는 유인촌 장관은 연기자로서 직접 박수를 받는 것과 지원해 준 예술인들이 무대에 서 있을 때 박수를 보내는 것 중 무엇이 더 기쁠 것 같냐는 MC의 물음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문화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한다.

대한민국 문화체육계 수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과 함께한 YTN김성경의 남산드라이브’는 오는 30일(금)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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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미터 박분도 기자 parkbundo@nate.com | 출처: YTN ‘김성경의 남산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