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DNA 러버’ 정인선-이태환, ‘덕통사고 제 2탄’! 낙하 포옹이어‘입술 포개기’모먼트 포착! ‘문짝 남사친’선 넘었다?!…어떻게 될까?!

9월 6, 2024 - 20:17
TV조선 ‘DNA 러버’ 정인선-이태환, ‘덕통사고 제 2탄’! 낙하 포옹이어‘입술 포개기’모먼트 포착! ‘문짝 남사친’선 넘었다?!…어떻게 될까?!

TV조선 ‘DNA 러버’ 정인선과 이태환이 입술과 입술이 맞닿은 ‘입술 포개기’로 또 한 번의 덕통사고를 일으킨다.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는 지난 방송에서는 심연우(최시원)가 ‘DNA 유전자 운명론자’인 한소진(정인선)과 핑크빛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심연우에게 미련이 남은 듯한 전 여친 장미은(정유진), 한소진과 가족처럼 지내 온 남사진 서강훈(이태환)의 질투심이 드러나 복잡하게 얽힌 4각 관계가 예고됐다.

이와 관련 정인선과 이태환이 부둥켜안은 채 넘어져 입술이 포개지는 ‘입맞춤 사고’ 장면으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극 중 한소진(정인선)이 계단에서 서강훈(이태환)을 향해 내려가던 중 발을 헛디뎌 쓰러진 장면. 서강훈은 한소진을 보호하기 위해 포옹한 채 뒤로 넘어지고, 이로 인해 한소진과 서강훈은 의도치 않게 입술과 입술이 포개지는 ‘입맞춤’을 나눈다. 당황한 한소진과 볼 빨간 심쿵을 드러낸 서강훈의 모습이 펼쳐진 가운데 두 사람 사이의 온도 변화가 일어나게 될지 호기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정인선과 이태환은 지난 ‘정글짐 낙하 포옹’ 이후 벌어진 ‘덕통사고 제 2탄 입술 포개기’ 장면을 위해 온몸을 내던진 연기 열정을 분출, 현장의 귀감을 샀다. 극 중 서강훈의 심쿵 설렘 감정을 최상으로 끌어내고자 두 사람은 몇 번이나 뒤로 넘어지는 포즈를 취해보며 연습을 거듭했던 상황. 더욱이 탁월한 피지컬의 이태환이 정인선을 안은 채 넘어지지 않고 그대로 서 있는 바람에 한바탕 웃음바다를 이루기도 했다.

제작진은 “정인선과 이태환은 새로운 로코의 맛을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 배우들”라며 “변곡점을 맞이하게 될 두 사람 관계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운명의 짝을 DNA 유전자가 알고 있다’라는 독특한 서사와 설렘을 유발하는 쫄깃한 캐릭터 플레이, 진부한 로코 클리셰를 부셔버린 색다른 로코 케미가 흥미를 안겨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 7회는 9월 7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미터 박분도 기자 parkbundo@nate.com | 출처: TV조선 ‘DNA 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