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1413회 국민 일꾼들이 떴다! ‘일꾼의 탄생’ 손헌수, 박군, 미키광수의 감정 실력은? 2월 25일 방송
일요일 오전에 만나는 명품 갤러리! TV쇼 진품명품 1413회 2월 25일(일) 방송에는 전 국민 민원 해결 프로젝트! KBS<일꾼의 탄생>의 청년회장 손헌수, 민원 특전사 박군, 국민 돌쇠 미키광수가 장원을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과연 국민 일꾼들의 고미술품 감정 실력은?
첫 번째 의뢰품은 겉과 속이 다른 유물입니다. 고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다른 내용이 들어있다는데? 게다가 빨간 점이 곳곳에 찍혀있고, 아라비아 숫자까지? 이 유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알아보아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다음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시간입니다. 알쏭달쏭 낯선 모습으로 용도를 궁금케 한 유물 여러 점이 등장하는데요.
구멍이 뻥~ 뚫린 동그란 물건에, 쇠로 만든 주전자(?)까지?? ‘동물용 보호대’다, ‘아니다 운동 기구’다. 쇼감정단의 무수한 추측이 쏟아진 가운데 과연 이 물건의 정체는? 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이란 말인가?!
마지막 의뢰품으로 195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만화책 '코주부 삼국지'가 소개됩니다. 주먹만 한 코에 팔(八) 자 수염, 그리고 땅딸한 키, 만화 캐릭터 ‘코주부’! 코주부는 만화가 김용환이 창작한 한국만화 1세대 캐릭터로 당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코주부 인기에 힘입어 소설 <삼국지>를 만화로 각색까지 했는데요. 당시 전쟁의 상처로 힘들어했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그림책과 흡사했던 기존의 만화 틀에서 벗어나 역동적인 칸 구성, 그리고 말풍선을 적절히 배치해 우리나라 현대 만화 탄생에 큰 영향을 준 작품으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도에는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 만화< 코주부 삼국지>! 이번 의뢰품은 문화재로 등록된 단행본을 제외하면 최초 발견으로 밝혀졌는데요. 과연 추정 감정가는 어느 정도일까요?
이날 함께한 국민 일꾼 세 사람- 손헌수, 박군, 미키광수는 일꾼답게 오감도 모자라 육체까지 총동원해 고미술 감정에 도전했다.
하지만 이게 웬일?! 오답 행진이 난무하는 가운데 심지어 모두의 예상을 깬 반전 결과가 나왔다는데. 그 내용은 오는 2월 25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 KBS 1TV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나운서 강승화가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은 1995년을 시작으로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