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62회 우리 우정 절대 지켜! 극과 극 몰타 친구들의 ‘취향 존중’ 서울 여행 8월 29일 방송

8월 28, 2024 - 18:24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62회 우리 우정 절대 지켜! 극과 극 몰타 친구들의 ‘취향 존중’ 서울 여행 8월 29일 방송

한국 여행 마지막 날, 아쉬운 마음으로 짐 정리를 마친 몰타 친구들. 호텔에 짐까지 맡기고 제대로 놀 준비 끝! 독도맨들의 서울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된다.

강남 거리로 나선 친구들의 발걸음이 멈춘 곳은 다름 아닌 스포츠 브랜드 매장. 한국인에게 ‘두유노 손흥민’을 시전하는 축구 사랑단, 알레안드로와 아드리안은 한국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자신들의 모습에 그대로 fall in love...♥ 축구에 관심이 1도 없는 일반인(?) 크리스 역시 칭찬을 날리며 화기애애 쇼핑을 즐긴다.

붉은 악마 유니폼 휘날리며 도착한 장소는 점심 식사를 위한 삼계탕집. 베네딕트에게 배운 이열치열 문화 그대로~ 1인 1삼계탕을 주문한 친구들. 하지만... 후후 불어도 아뜨뜨뜨거워! 펄펄 끓는 뚝배기의 위력에 후퇴하고 마는데! 결국 잠시 기다렸다가 집게와 가위 장전! 국밥과 고기의 완벽 분리, 따로국밥부터 뚝배기 세우고 국물 흡입 신공까지~ 삼계탕으로 이열치열의 이치를 완벽 통달한다.

든든히 배를 채운 후 달려간 다음 코스는 바로 축구장 70개 크기의 서울식물원. 많이 먹어서 찾은 산책 장소!가 아니라... 친구들 중 유일한 가드닝 광인이 Pick한 곳이었으니. 광인의 정체는 식물 학명까지 줄줄 읊을 정도로 저 세상급 식물 사랑을 자랑하는 아드리안. 그에게 이끌려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에 열대 우림이 있는 실내 온실로 향하는 친구들...점점 지쳐가는 두 친구는 과연 아드리안의 식물 취향 존중에 성공할 수 있을까?!

동상이몽 식물원 탐방을 마치고, 곧바로 망원 한강공원으로 향한 친구들. 한강에 가보고 싶어 했던 알레안드로를 위해 찾은 장소지만...정신 차리고 보니 물 위에 둥실둥실~ 눈알만 데굴데굴~ 웃음기를 싹 잃어버렸다? 작고 소중한 붕붕이 배 운전에 도전했지만, 바람과 파도가 심한 탓에 현실은 한강 표류기(?)였다! 독도가 더 좋았다 양심 고백한 이들은 마침내 정박에 성공하며 웃음을 되찾는다.

한강을 누비다 배가 고파진 친구들은 한강 피크닉에 도전! 편의점에서 고른 메뉴는 다름 아닌... 1개에 8인분 분량인 점보 컵라면 3개?! 아무것도 모르고 결제 완료! 뚜껑을 열자, 서울 시민 전체를 먹일 수 있는(?) 양에 일동 뇌 정지! 만드는 과정부터 우정에 금 가기 시작하는 친구들의 점보 컵라면 챌린지 Coming soon!

한강 피크닉 후, 공항까지 가기 위해 선택한 교통수단은 바로 공항 철도. 몰타에는 없는 신기한 기차의 세계에 친구들은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호기심 폭발하고. 무인 발매기에도 문제없다! 크리스 선생님의 진두지휘로 일사천리 승차권 구입 성공!

K-급행열차의 편안함과 스피드에 감탄하기도 잠시, 어느덧 공항 도착! 서프라이즈로 등장한 베네딕트와 아쉬움 가득한 작별 인사를 나눈 친구들. 몰타에서 독도, 다시 서울까지! 5박 6일간의 여정을 되새기며 한국을 떠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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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미터 박분도 기자 parkbundo@nate.com | 출처: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예고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