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지식채널e 국제적인 인신매매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유엔총회에서 채택한 'UN 인신매매방지의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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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7월 30일, ‘세계 인신매매 반대의 날’을 맞이해 여성가족부와 EBS 공동 기획으로 지식채널e에서 ‘인신매매’에 관해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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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는 현재도 일어나고 있는 범죄라는데,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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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고파는 것’만 인신매매? 성매매와 성적 착취, 노동력 착취, 장기 적출 등 착취를 ‘목적‘으로 폭행, 협박 등 ’수단‘을 사용하여 사람을 모집, 운송, 은닉 등의 ’행위‘를 하면 인신매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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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모집업자의 과도한 중개 수수료에 계약서에 없는 일도 해야 하는 근로자, 여권과 신분증을 빼앗기고 휴식 시간 없이 장시간 노동을 강요당한 외국인 선원, 강제로 술을 팔고 성적 착취를 당하는 사람. 이들은 모두 ‘인신매매’ 피해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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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 범죄는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조용히 일어나고 있으며, 국적,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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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계속되는 범죄인만큼, 인신매매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떻게 신고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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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e '아직도 인신매매'는 7월 30일 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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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지식채널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