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의 탄생> 102회 전남 진도 내삼당마을 이야기

1월 2, 2024 - 15:19
<일꾼의 탄생> 102회 전남 진도 내삼당마을 이야기

<일꾼의 탄생> 102회 전남 진도 내삼당마을 이야기

‘황정민 도플갱어’ 진도 이장님 등장! “어이~ 부라더!” 목소리까지?!…‘깜짝’

미키광수 전성시대?! “같이 살까?” 어르신 애정 공세 폭발! 귀여운 뇌물까지 ‘훈훈’

방송 : 2023년 1월 3일 (수) 오후 7시 40분 KBS1TV

[전남 진도 관마마을 이야기]

어이 브라더~! 국민배우 황정민의 ‘도플갱어’를 전남 진도에서 만났다?! 민원 드루와~ 드루와~ 진도의 대파처럼 매운맛 민원 총출동에 억수처럼 내린 비로 난관에 봉착한 일꾼 삼총사!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의기투합은 기본~ 2024년 새해에도 일꾼은 달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민원 목록]

민원 1. 화장실 안전바 설치 및 집 안 청소

민원 2. 대파 복토 작업 및 고춧대 뽑기

민원 3. 중문 창호 교체

민원 4. 화장실 및 주방 수전, 전등 교체

3일 방송되는 KBS 1TV <일꾼의 탄생>에서는 사계절 꽃이 피는 전남 진도 관마마을에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배우 황정민을 쏙 빼닮은(?) 이장님을 만난 일꾼들은 깜짝 놀랐다. 심지어 목소리까지 닮은 이장님이 영화 <신세계> 속 유행어를 그대로 흉내 내며 새해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이날 일꾼들은 다리 수술 후 10년간 집에서 목발을 하고 다니는 어르신을 만나 화장실에 안전바를 설치했다. 집안을 둘러보던 박군은 곳곳에 거미줄과 먼지를 발견하고 청소에 나섰다. 가수 박군은 “어릴 때 어머니한테 청소하는 법을 배웠다”라며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이에 어르신은 “어디를 가도 예쁨 받겠다”라고 칭찬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일꾼들은 진도의 특산물 대파밭에서 복토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에 한창인 미키 광수에게 다가온 어르신은 “너 주려고 가져왔어!”라며 귀여운 뇌물(?)을 건넸고, 이내 추가 민원을 요청했다. 타고난 힘으로 일을 척척 해내는 광수의 모습에 어르신은 “같이 살까?”라며 진한 애정을 내비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푸른 용의 해, 2024년 첫 방송을 맞이하며 힘찬 새 출발을 예고한 KBS 1TV <일꾼의 탄생>은 3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1TV <일꾼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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