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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54회 허성태, 악역 복귀에 ‘그래 이 맛이야’ 빌런 본능

틈만 나면 54회 허성태, 악역 복귀에 ‘그래 이 맛이야’ 빌런 본능

8월 18일에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54회에서는 오랜만에 악역으로 돌아온 허성태가
촬영 현장에서 다시 살아난 빌런 본능을 공개한다.

악역으로 돌아온 허성태

틈만 나면 54회 허성태, 악역 복귀에 ‘그래 이 맛이야’ 빌런 본능

유재석, 유연석, 정해인과 만난 허성태는 최근 오랜만에 맡은 빌런 역할에 남다른 만족감을 드러낸다.
‘오징어 게임’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로 주목받았던 그는 최근에는 의도치 않게 형사 역할을 연이어 맡았다며 “이번에 오랜만에 악역 연기를 했더니 너무 편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촬영 현장에서 느낀 반가움도 거침없이 털어놓는다.
허성태는 “촬영하다가 얼굴에 피가 촥 튀기니까 ‘그래 이 맛이야’ 싶었다. 감독님한테도 이제야 감이 잡힌다고 실토했다”고 말하며 악역 연기에 익숙한 자신의 면모를 스스로 인정한다.

최근 공개된 ‘이런 엿같은 사랑’에서도 허성태는 정해인과 팽팽하게 맞서는 조직의 보스로 등장했다.
여유로운 겉모습과 잔인한 본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빌런으로 돌아온 만큼, 오랜만에 악역 연기가 편했다고 한 이번 고백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짐볼 위에서 펼친 귀신 연기

틈만 나면 54회 허성태, 악역 복귀에 ‘그래 이 맛이야’ 빌런 본능

그런가 하면 이야기는 유연석과 허성태가 함께했던 ‘신이랑 법률사무소’ 촬영장으로 이어진다.
유연석은 “성태 형이 ‘신이랑’ 특별출연으로 나왔을 때 고생을 많이 했다”며 당시 허성태가 귀신을 연기하기 위해 감당했던 촬영 과정을 떠올린다.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을 만들어야 했던 만큼 와이어만으로 장면을 완성할 수 없었다.
유연석은 “형이 와이어는 물론이고 짐볼 위에 앉아서 연기를 했다”고 설명하고, 허성태 역시 “계속 공중에 떠 있어야 해서 짐볼 위에서 대사를 했다.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말한다.

허성태는 지난 3월 이 작품의 첫 귀신 의뢰인으로 특별출연해 유연석과 호흡했다.
의료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인물을 연기하며 공중에 머무는 장면을 소화했고, 이번에는 당시의 자세까지 직접 재연해 예상 밖의 촬영 고충을 웃음으로 바꾼다.

정해인과 온몸 던진 게임

틈만 나면 54회 허성태, 악역 복귀에 ‘그래 이 맛이야’ 빌런 본능

이후 분위기는 게임으로 옮겨간다.
허성태는 정해인과 함께 온몸을 내던지며 승부에 몰입하고, 평소 연기에서 보여주던 강한 에너지를 게임에서도 그대로 드러낸다.

작품에서는 서로 팽팽하게 대립하는 연기로 호흡했던 정해인과 허성태가 예능에서는 같은 게임판에서 다시 마주한다.
연기할 때와 전혀 다른 상황에서 두 사람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승부 과정 자체가 새로운 웃음 포인트가 된다.

게임이 이어질수록 허성태의 몰입도는 더 올라간다.
그는 결국 “땀이 비 오듯 난다”고 말할 만큼 열을 올리며 온몸을 내던진 승부욕을 보여준다.

악역 촬영에서 편안함을 느꼈던 허성태의 강한 몰입은 게임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그 빌런 본능이 승부판에서는 어떤 장면을 만들어낼까?

허성태가 악역 복귀에서 되찾은 빌런 본능을 게임까지 이어가는 모습은 8월 18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54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예능 ‘틈만 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