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1일에 방송되는 tvN ‘최애의 사원’ 9회에서는 지독한 오해와 착각을 지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강훈과 김혜준의 본격적인 사내 연애가 공개된다.
옷자국·코피로 시작한 강훈과 김혜준
김혜준과 강훈의 인연은 김혜준이 아펠로에 입사하기 전부터 심상치 않았다. SE물산에 다니던 김혜준은 투자 미팅을 위해 회사를 찾은 강훈과 부딪혀 그의 옷에 흔적을 남겼고, 아펠로 합격 파티에서도 같은 가게에 있던 강훈 일행과 얽혀 본의 아니게 코피까지 터트렸다.
아펠로 대표와 신입사원으로 다시 만난 뒤에도 두 사람의 관계는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강훈은 SE물산 출신이라는 사실을 숨긴 김혜준을 산업 스파이로 의심했고, 김혜준은 강훈이 자신의 최애인 차우민을 오랜 시간 홀로 좋아한다고 오해했다.
산업 스파이 오해 뒤 시작된 입덕 부정기
산업 스파이 의혹이 풀리면서 강훈은 누구보다 일에 열정적인 김혜준의 진가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차우민과 해외 연수를 갈 기회를 잡기 위해 강훈에게 잘 보이려 했던 김혜준은 강훈이 차우민을 짝사랑한다고 믿어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더욱 살갑게 대했다.
하지만 김혜준의 호의는 또 다른 착각을 만들었다. 강훈은 김혜준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해 선을 그으려 했지만, 거리를 두려고 할수록 오히려 김혜준의 말과 행동을 신경 쓰기 시작했다.
김혜준 역시 티격태격하면서도 힘들 때마다 자신의 곁에서 위로가 되어주는 강훈에게 조금씩 흔들렸다. 두 사람은 의도치 않은 첫 입맞춤까지 나누면서 대표와 신입사원이라는 관계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의 변화를 맞았다.
스캔들 속에서 확인한 서로의 진심
강훈은 김혜준이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지만 자신의 마음을 외면하지 않고 조금씩 다가갔다.
김혜준과 차우민의 스캔들로 회사까지 논란에 휩싸이자 강훈은 아펠로와 김혜준을 모두 지키기 위해 움직였다. 누구보다 힘들어할 김혜준이 걱정돼 집 앞까지 찾아가는 등 자신의 마음도 행동으로 드러냈다.
김혜준도 처음에는 오랜 최애인 차우민을 만나기 위해 아펠로로 이직했지만, 대표 강훈과 계속 부딪치고 가까워지는 동안 자신에게 생긴 감정을 깨달았다.
결국 김혜준은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피하지 않고 강훈에게 달려가 진심을 고백했다. 강훈은 김혜준의 고백을 들은 뒤 곧바로 입맞춤으로 화답하면서 두 사람의 오랜 엇갈림에 마침표를 찍었다.
옷에 남긴 흔적과 코피로 시작된 악연은 앙숙 관계와 착각을 거쳐 결국 연애로 바뀌었다. 강훈과 김혜준이 대표와 신입사원이라는 관계 속에서 시작할 사내 연애는 어떤 모습일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강훈과 김혜준의 새로운 관계는 8월 31일 월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최애의 사원’ 9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N
